[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2024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영업관리(패션·식음료)와 기획 마케팅 등이다. 다음 달 서류와 면접 전형에 이어 오는 12월 4주 차부터 5주간 인턴십을 수행하고 내년 1월 최종면접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0월 17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서류를 내면 된다. 이번 채용부터는 새 평가 항목인 '피알 플러스'(PR PLUS)가 도입된다. 지원자가 자신의 강점을 동영상과 포트폴리오 등으로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서울 명품관 재단장 등 중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핵심 인재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있다. 인턴사원 전원이 명품관 주요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하게 된다.

모집 기간 성균관대(9월 24일), 고려대(26일), 연세대(30일), 서울대(10월 2일), 한양대(10월 7일) 순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직자 및 인사 담당자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회사 또는 직무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패션·유통 산업에 대한 현장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