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천안 북부생활권의 중심 입지에 선보이는 ‘직산역 더리브’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접수를 지난달 14일 완료하여 현재 본격적인 착공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이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빠른 시일내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 들어서는 ‘직산역 더리브’는 연면적 16만7763.13㎡, 대지면적 4만4017.54㎡의 지하 3~지상 33층, 9개동 총 952세대로 조성된다. 전세대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타입(예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팬트리 및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하여 공간활용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영유아 공동 육아센터공간,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직주근접’ 입지가 강점이다. 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예정)를 비롯해 직산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예정), 천안산업기술일반산업단지, 직산농공단지, 천안 제2·제4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까지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주거선호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직산역 역세권 입지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 및 1번국도를 통한 시내·외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KTX 및 SRT를 이용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어디든 이동이 용이하며, 향후 GTX-C노선이 천안역까지 연장되면 서울 주요 도심까지의 접근성은 더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학세권 입지도 눈길을 끈다. 단지 근거리에 농수산물도매시장과 하나로마트, 패션아울렛, 서북구청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성성지구 및 두정지구 생활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소망초, 삼은초 등이 위치해 있으며, 부성중, 업성고, 공주대, 단국대 등 지근거리에 원스톱 학세권이 형성돼 있다.
관계자는 “직산역 더리브는 5000여세대 신도시급으로 개발되고 있는 천안 북부생활권의 중심 입지와 함께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개발 수혜지로 떠오르면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접수가 완료됐으며, 본격적인 착공 절차 등 원활한 사업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산역 더리브’ 홍보관은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