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의 첫 번째 캐릭터 서버 이전을 위한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버 이전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등록은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내 상점에서 ‘서버 이전권’을 구매 후 진행 가능하다. ‘서버 이전권’은 무기 마스터리 레벨 55 이상 달성한 캐릭터로 서버당 2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서버 이전은 같은 월드 내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 오는 10월 2일 점검 이후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0월 로드나인 출시 100일을 기념하고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100일 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00일 기념 이벤트는 게임의 기존 이용자 및 신규 이용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미션 차원에서 제공된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로드나인은 지난 7월 론칭 이후 고퀄리티 비주얼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를 통해 다양한 성장의 재미를 갖췄다. 또 PC 및 모바일 등 크로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호요버스는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원신 미니니(Genshin minini)’ 팝업을 라인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픈한다고 금일 밝혔다. 오늘부터 내달 9일까지 15일간 운영되는 ‘원신 미니니’ 팝업에서는 ‘원신 미니니’를 오프라인 최초로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존과 즐길거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원신 미니니’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오리지널 캐릭터 IP를 IPX의 크리에이티브로 재해석해 탄생시킨 시리즈 작품으로 작지만 귀엽고 용감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팝업에 등장한 ‘원신 미니니’ 8종은 페이몬을 비롯해, 번개의 나라로 유명한 이나즈마 지역의 캐릭터 라이덴 쇼군, 카미사토 아야토, 카미사토 아야카, 카에데하라 카즈하, 산고노미야 코코미, 요이미야, 타로마루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매년 새로운 지역의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한미사이언스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앞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이른바 '3자 연합'이 요청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에 대한 결의와 기준일 설정이 주 안건이라고 한미사이언스측은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또 3자 연합이 청구한 한미사이언스 정관 변경과 신규 이사 선임안을 포함해 임시주총에 부의할 안건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3자 연합은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주장하며 현재 10명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을 11명으로 확대하고, 신 회장과 임 부회장 등 2명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임시주총에 부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임시주총 개최를 위한 절차로 이사회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이사회의 숙의를 거쳐 임시주총 개최 날짜와 안건 등을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3자 연합은 지난 4일 수원지방법원에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제출했다. 이에 수원지법은 오는 10월 2일을 심문기일로 잡았다. 한미사이언스가 27일 이사회에서 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의 HD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선사와 중형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수주 금액은 4039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 6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돼 2027년 8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56척(해양설비 1기 포함), 172억7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목표 135억달러의 127.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지식재산 금융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지식재산(IP)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에서 ▲재산적가치 실현 가능성이 있는 무형자산인 IP(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데이터 활용·가공·판매 기업의 데이터 가치평가 ▲인공지능 기반 특허평가시스템(KPAS)을 활용한 가치평가를 통해 보증지원을 받은 기업이다. 단,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가치평가 등은 대출예정금액이 2억원 이상인 경우에 가능하다. 농협은행에서 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평가료를 전액 지원하며, 최대 우대금리는 2.0%포인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들이 스케일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대위변제액)이 지난 2013년 이후8조5천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조원에 못미치는 금액만 HUG가 회수하고 6조5천억원정도를 아직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대위변제 및 회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세입자에게 HUG가 내어준 금액(대위변제액)은 8조5천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회수금은 1조9천271억원으로 전체의 23% 수준이었으며, 6조5천848억원은 미회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8월 대위변제액은 2조7천3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48억원)보다 36% 늘었지만, 회수율은 8%에 불과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란 보증보헙에 가입한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을 때 HUG는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대신 지급하고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이를 회수하는 것이다. 2015년 1억원에 불과했던 대위변제액은 2016년 26억원, 2017년 34억원, 2018년 583억원, 2019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농수산물도매시장정산㈜와 농수산물 가격안정 및 도매시장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금 조회가 가능하게 된다. 생산에 집중하는 환경 조성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출하자(농업인)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판매대금을 조기 정산 받고, 실시간 출하대금 조회가 가능하게 된다. 생산에 집중하는 환경 조성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가 수익성 증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LG화학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조분야 최고 기술력과 리더십을 인증하는 'LG화학 명장'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 명장·전문가는 매년 사업장별 후보자 검증, 사내외 전문가 심의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되며,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 포상금, 직급·직책 선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기술 자문부터 멘토링 활동까지 후배 양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올해는 고영춘 전문과장과 성기욱 계장 2명이 명장으로 선정됐고,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임직원 22명이 전문가로 선발됐다. 고영춘 전문과장은 30년 넘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자동화를 비롯한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냈고, 성기욱 계장은 진동 분석 관련 사내 최고 전문가로, 공장 안정 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증식에 참석한 신학철 LG화학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제조 분야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은 현장 인력의 기술력에서 시작된다"며 "LG화학은 고도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현장 기술 인력의 역량을 공식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자연의 지혜로부터 미래를 보다 풍요롭게 바꿀 창의적 디자인 콘셉트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기후 주간(NYC Climate Week)에서 RISD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 방향성을 발표했다. 뉴욕 기후 주간은 매년 기업 리더, 정책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앞으로의 변화와 대응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유엔 총회(United Nation General Assembly)와 국제적 비영리기구 ‘기후그룹(Climate Group)’이 함께 개최한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햅틱 퓨처스: 디자인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소재(Haptic Futures: Sustainable Materials in Design Innovation)’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여해 RISD와 지금까지 진행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정당한 이유없이 점주에게 받는 배달 비용을 인상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배민 공정거래법 위반 신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배민은 서비스 공급에 필요한 비용의 변동이 없음에도 정당한 이유없이 두차례 배달앱 이용료를 인상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배민은 다른 배달앱 운영사들이 이용료를 장기간 일정 수준으로 유지중인 상황에서 배달료를 인상한 '정당한 이유'를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22년 3월 점주가 부담하는 배민배달 이용료를 '주문 건당 1000원'에서 '주문 금액의 6.8%'인 정률제로 변경했다. 또 지난 8월에는 배민배달 수수료율을 6.8%에서 9.8%로 인상했다. 협회는 "주문당 객단가를 2만원으로 가정하면 6.8%의 이용료는 1360원에 해당해 기존 1000원에서 36% 인상했다“며 "점주들은 '한집배달'(배민배달)에 대한 소비자 선호와 배민의 할인쿠폰 지원 정책 때문에 정률제 요금제를 내면서 배민배달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