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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 남아공 DASIL학회 울쎄라피프라임 초청강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지난 10월 23~25일 사흘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진행된 제13회 DASIL 세계 총회(13th DASIL World Congress)에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DASIL(The Dermatologic & Aesthetic Surgery International League)은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국제단체다. DASIL 회원들은 미용의료 분야의 지식과 혁신을 공유하며 피부과 및 성형 치료의 안정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활동을 펼친다.

 

올해 총회에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의 도전 과제를 논의했다. 박제영 원장은 에스테틱 세션의 ‘Energy-Based Devices in 2025/2026’ 파트에서 2025년과 2026년을 아우를 신개념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그는 ‘Advanced Tailoring Strategy for Lift & Regeneration with MUF-V in Asians’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울쎄라피 프라임을 활용한 리프팅 및 피부 재생에 관한 아시아인 맞춤형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박제영 원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확립한 골드 스탠다드 프로토콜과 남성 특화 시술법, 울쎄라를 이용한 모공 축소와 눈썹 처짐 교정 등 세부 시술 접근법이 다뤄졌다.

 

박 원장은 “울쎄라는 비침습적 리프팅의 대표적인 치료 옵션으로 오랜 기간 이용됐다”며 “단순한 주름 개선을 넘어서 근본적인 피부 구조 변화를 유도해, 모공 축소와 흉터 부위 재생에도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업그레이드된 울쎄라피 프라임은 피부 구조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최대 8mm 깊이까지 도달하는 에너지를 이용해 두꺼운 피부층과 노화가 많이 진행된 피부에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의료기술의 발전과 함께 의료진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최신 기기들을 활용해 정확한 부위에 맞는 깊이와 강도의 에너지를 전달하려면 해부학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필수적이다”며 “치료의 안정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숙련된 전문가의 시술이 중요하다.”고 했다.

 

박 원장은 국내 울쎄라피 프라임의 첫 시술자이자 아시아태평양 Visionary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는 브라질 및 아시아태평양 런칭 심포지엄에서도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또 울쎄라의 피부 재생 메커니즘에 대한 공동 연구와 남성 특화 시술법에 대한 임상 논문을 SCI급 저널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더 많은 환자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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