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가 올해 1분기 국제유가 상승 흐름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GS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8424억원, 영업이익 1조2586억원, 당기순이익 8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전 분기보다 5.5% 증가한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7%, 전 분기 대비 62.2% 늘었다. 또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83.6%, 전 분기 대비 230% 증가했다. GS 측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재고 관련 이익이 확대돼 전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의 경우 석유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재고 효과를 제외할 경우 정제마진 중심 수익성은 전 분기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과 윤활유 부문 역시 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제품 가격이 유가 상승 흐름을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면서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약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S 측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재고 관련 이익이 늘어나면서 1분기 연결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며 "다만 정유 부문은 석유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재고 효과를 제외할 경우 정제마진 이익이 전 분기보다 감소했고, 석유화학과 윤활유 부문 역시 제품 가격이 유가 상승 폭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GS는 2분기에도 중동 지역 변수에 따른 유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정유 부문의 대응력이 향후 실적 흐름을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