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은 개인연금 자산을 전문 운용 인력이 관리하는 일임 서비스 '1Q 스마트 개인연금 랩'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자가 직접 상품을 교체하거나 비중을 조정하는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인 자산 운용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1Q 스마트 개인연금 랩'은 하나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외 공모펀드에 투자한다. 본사 운용 조직이 시장 상황을 반영해 자산 비중을 정기적으로 조정하는 리밸런싱을 실시하며, 투자 환경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상품은 주식 편입 비중에 따라 'MP50'과 'MP80' 두 가지 모델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투자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국내와 해외 자산을 함께 편입해 분산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자동 연장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50만원으로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추가 납입이 가능하고 중도 해지 수수료는 없지만 운용 성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전 상품 구조와 위험 요인을 확인해야 한다.
하나증권은 연말까지 개인연금 신규 가입이나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는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1Q 스마트 개인연금 랩' 가입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최근 개인연금 시장에서는 직접 운용보다 전문가에게 자산 관리를 맡기는 일임 서비스가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자산배분과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결합한 운용 방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재용 하나증권 연금컨설팅실장은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자 성향에 맞는 연금 운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