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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발달장애 조기개입 지원 확대…오티즘엑스포 공식 후원

‘아이마음 탐사대’ 앞세워 조기 진단·치료 생태계 구축 박차
세계 최대 발달장애 전문박람회 참가…2만3000여명 방문
체험관·상담 운영으로 연구와 현장 연결…의료기관 협력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 전문박람회인 ‘오티즘엑스포’를 공식 후원하고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강연과 체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오티즘엑스포는 아시아 최초의 발달장애 전문 박람회로 자폐와 발달지연 분야의 정책, 의료기술,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행사다. 지난 10~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97개 기관·기업·단체가 148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기간동안 2만3000여명이 방문해 발달장애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조기개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행사에서는 현대해상의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사업인 ‘아이마음 탐사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자폐 조기선별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디지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공동주관사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조기 발견부터 치료, 가족 지원까지 연계하는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또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도 정책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현대해상은 전시장에 ‘아이마음 탐사대’ 체험관을 마련해 참여팀이 개발한 교구와 디지털 콘텐츠, 조기개입 서비스를 선보이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향후 진행될 임상연구와 실증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연구 성과가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의료기관과 연구진, 전문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검증된 조기개입 솔루션의 실증과 보급을 확대하고, 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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