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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 매출 7492억원…해외 매출이 실적 견인

해외 매출 5808억원으로 전체의 78% 차지…북미 비중 39%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업데이트·신작 효과로 분기 실적 개선
하반기 신작 3종 출격…도쿄게임쇼서 차기 라인업 공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은 5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50.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3%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009억원, 영업이익은 13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4.4% 늘었고 영업이익은 11.7%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148억원으로 72.5% 증가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가 39%로 가장 높았고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시아 10%, 일본 9%, 기타 지역 7% 순이었다.

 

게임 장르별 매출은 RPG가 42%를 기록했고 캐주얼 게임 35%, MMORPG 17%, 기타 장르 6%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업데이트와 지난 6월 출시한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가 2분기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직전 분기보다 13.4% 늘며 전체 실적을 뒷받침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오는 9월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공개된다.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수집형 RPG '펄 인 블루'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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