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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2분기 영업손실 53억원…‘아레스’ 3분기 글로벌 출시

매출 156억원, 전년比 43.1%↓…1분기보다 영업손실 44억원 줄어
관계기업 투자지분 일부 매각…순이익 77억원으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제노니아1’·‘페이탈 클로’ 하반기 출시…클라우드 고객사 52곳 확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5억5300만원, 영업손실 52억7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지난해 2분기 273억3200만원보다 43.1% 감소했다. 올해 1분기 171억2800만원과 비교하면 9.2% 줄어든 실적이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21억9900만원에서 52억7500만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1분기보다는 적자 폭이 줄었다. 1분기 영업손실은 97억1500만원으로 석 달 사이 손실 규모가 44억4000만원 감소했다. 회사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면서 적자 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77억6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61억2200만원, 올해 1분기에는 114억21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이번 분기에는 관계기업 투자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 발생한 이익이 반영됐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97억5100만원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26억8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49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3억9500만원보다 95억9500만원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26억8800만원에서 37억1600만원으로 줄었다.

 

3분기부터는 신작 출시가 이어진다.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와 추론형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를 선보인 데 이어 SF 액션 RPG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아레스는 정식 출시에 앞서 6개국에서 얼리 오픈을 진행했다.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와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페이탈 클로’는 PC 스팀과 콘솔로 출시한다. 이들 게임을 포함해 3종 이상의 신작이 하반기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의 외부 게임사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력한 이후 고객사 52곳을 확보했다. 3분기에는 AI 에이전트에 맞춘 ‘하이브 액실’을 출시할 예정이다. 

 

2분기 영업손실은 1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매출은 전분기보다 9.2% 감소했다. 3분기에는 ‘아레스’ 글로벌 출시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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