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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파나마 車부품전 참가…중남미서 배터리 판로 개척

AGM 등 주요 배터리 전시…100여개국 6000명 이상 바이어 방문
중남미·카리브 유통·수입업체와 제품 공급 상담
9월 독일 전시회 참가…미국·일본에서도 신규 고객사 확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파나마 자동차 부품 박람회에서 ‘한국(Hankook)’ 배터리를 선보인다. 한국앤컴퍼니는 12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파나마시티 파나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라틴 타이어 & 오토 파츠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6회째인 이 행사는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윤활유, 정비·서비스 등을 다루는 중남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올해 참가 기업은 세계 650여곳이다. 100여개국에서 6000명 이상의 기업간거래(B2B) 바이어도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전용 부스에서 프리미엄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배터리 사업 BI인 ‘Hankook charge in motion’도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기존 거래업체와 제품 공급을 논의하고 중남미와 카리브 지역 유통업체, 수입업체를 상대로 제품 상담과 사업 미팅을 진행한다. 중남미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지난해 약 722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2033년까지 연평균 약 4.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6’에도 참가한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AAPEX 2025’에 참가했고 올해 2월 일본 ‘IAAE 2026’에서는 KBL과 공동 부스를 운영해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남미·카리브 지역의 주요 고객들에게 '한국(Hankook)' 배터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자리”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하며 ‘한국(Hankook)’ 배터리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의 배터리 사업은 타이어·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함께 그룹의 핵심 사업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 세계 약 100개국, 45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국내 대전·전주공장과 미국 테네시주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성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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