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은 올해 상반기 57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7%,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1.9%로 집계됐다. 상반기 말 고객자산은 325조원이다. 1억원 이상 자산 보유 고객은 지난해 말 16만9000명에서 24만7000명으로 7만8000명 늘었다.
금융상품 수수료는 8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6억원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한 증가율은 약 158%다. 투자은행(IB) 부문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17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8% 늘었다. 채권자본시장(DCM) 점유율은 10.44%, 주식자본시장(ECM)은 11.52%를 기록했다.
교보생명 경영권 지분을 기초로 한 브릿지론 리파이낸싱과 에이팩트 인수금융도 맡았다. 생산적금융 관련 조합·사모펀드(PEF)는 6건을 결성했고 관련 운용자산(AUM)은 약 2000억원 늘었다. 자산운용 부문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45%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4년 8.5%에서 올해 상반기 2.3%로 낮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민연금 거래와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업무를 재개했다. 발행어음 시장에도 진출해 사업 범위를 넓혔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의 의미는 순이익의 절대규모보다 자본효율성과 금융상품 경쟁력, 고객기반이 함께 개선됐다는 데 있다.”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신규 수익원 확보를 통해 하반기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신한금융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서 그룹의 비은행 부문 수익성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