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월)

  • 흐림동두천 18.3℃
  • 흐림강릉 21.3℃
  • 흐림서울 19.6℃
  • 맑음대전 19.7℃
  • 맑음대구 22.5℃
  • 구름많음울산 22.2℃
  • 구름많음광주 21.1℃
  • 구름많음부산 23.4℃
  • 구름많음고창 18.4℃
  • 맑음제주 24.2℃
  • 구름많음강화 19.5℃
  • 구름많음보은 15.2℃
  • 맑음금산 16.8℃
  • 맑음강진군 22.5℃
  • 구름많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메뉴

‘기업가치 제고’ 나선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자사주 5000주 매입

임 회장 주식 매수에 16개 자회사 대표 전원 참여…경영진 56명 동참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 마무리…ABL생명과 통합 작업 시작
2분기 순이익 1조원대…6월 아시아 이어 이달 유럽서 IR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싣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직접 사들였고 16개 자회사 대표 전원도 주식 매수에 참여했다. 지주와 은행, 주요 자회사 임원을 합하면 56명이다.

 

비은행에서는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을 마치고 ABL생명과의 통합 작업을 시작했다. 임 회장은 이달 유럽으로 건너가 투자자들을 직접 만난다.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달 24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임 회장뿐 아니라 16개 자회사 대표가 모두 주식을 샀다. 지주와 은행, 주요 자회사 임원들도 참여했다.

 

비은행 사업에서는 굵직한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금융은 약 4개월에 걸쳐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을 마쳤다. 8월부터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 작업에 들어갔다. 증권사는 지난 5월 유상증자를 끝냈다.

 

은행은 올해 상반기 생산적 금융 연간 대출 목표의 91%를 집행했다. 우리금융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1조원대를 기록했다. 자사주 매입에 참여한 그룹 경영진은 모두 56명이다. 우리금융은 경영진의 주식 매입을 주가 부양과 밸류업 계획 이행에 대한 의지로 설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전 경영진이 함께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책임경영 실천 및 주가부양에 대한 의지 표현”이라며 “밸류업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저평가를 해소하고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는 일정도 잡았다. 이달 유럽에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지난 6월에는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을 만났다. 유럽에서는 그룹의 이익 창출력과 경영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