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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추석 광고에 30여년 추억 담았다…윤제균 감독과 세 번째 협업

대학 MT부터 2002년 월드컵까지 소비자 기억 속 장면 담아
추석 맞아 가족이 함께 카스 나누는 모습도…TV 채널 통해 공개
윤제균 감독 세 번째 연출…소비자와 함께한 시간 돌아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 카스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과 함께한 30여년의 시간을 담은 광고 ‘카스 헤리티지 필름’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학 시절의 설렘부터 국가적 응원의 순간, 가족과 함께한 명절까지 카스와 함께했던 기억을 되짚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랜 시간 카스를 마셔온 소비자들의 일상 속 장면을 통해 브랜드가 함께한 시간을 보여준다.

 

광고는 “당신에게 카스는 어떤 기억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대학 첫 MT에서 친구들과 보낸 시간, IMF 시절 단골 사장님이 건넨 위로, 2002년 월드컵 4강을 함께 응원했던 순간 등이 차례로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카스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진다.

 

광고 마지막 장면에는 ‘늘 당신의 맥주여서 자랑스럽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카스가 지금까지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온 기억을 돌아보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내용이다. 광고는 추석 연휴 기간 TV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이번 영상은 영화 ‘국제시장’과 ‘해운대’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맡았다. 윤 감독과 카스의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두 사람은 2021년 코로나19 시기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광고를 함께 만들었고, 2024년 추석에는 가족과 고향을 소재로 한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서도 사람들의 기억과 이야기를 중심에 뒀다. 대학 MT와 월드컵 응원전처럼 특정 세대가 기억하는 장면부터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까지 여러 세대의 시간이 광고에 담겼다. 카스는 올해에도 사람들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자리에 참여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했고,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로도 참여한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가 지난 30여 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들과 함께 수많은 순간과 기억을 만들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소중한 순간마다 함께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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