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게임업계에서는 신작 출시와 해외 서비스, 기존 게임 업데이트가 한꺼번에 이어졌다. 넷마블 게임 3종이 ‘2026 올해의 우수게임’을 수상한 가운데 10월에는 카카오게임즈의 ‘도깨비의세계’가 나온다. 컴투스홀딩스는 ‘아레스’의 서비스 지역을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으로 넓혔다. ‘길드워2’와 ‘블루 아카이브’에는 새로운 이야기와 전투가 들어갔고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용자 의견을 받아 요새 쟁탈전을 한 차례 더 시험한다. 도쿄와 서울에서는 신작 전시와 e스포츠 행사가 예정돼 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몬길: STAR DIVE’,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6 올해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나온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 ‘몬길: STAR DIVE’는 언리얼 엔진5를 사용했다. 몬스터 포획·수집·합성과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전투가 중심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누적 판매 5500만부를 넘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오픈월드 RPG다. 브리타니아 대륙을 돌아다니며 영웅을 바꿔 싸우고 조합에 따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은 인터넷 생명보험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을 흡수합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라이프플래닛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했다. 라이프플래닛은 교보생명이 지분 100%를 가진 자회사다. 주주총회 승인을 거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보생명은 금융당국의 합병인가 등 필요한 절차를 밟은 뒤 내년 4월 합병을 끝낼 예정이다. 합병 이후에도 라이프플래닛 고객 23만여명의 보험계약은 그대로 유지된다. 지금 쓰고 있는 앱과 홈페이지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전산 시스템은 고객 이용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합친다. 2013년 출범한 라이프플래닛은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에서 보험 가입부터 계약 관리, 보험금 청구까지 처리하는 비대면 보험을 운영했다. 올해 6월 말 고객은 23만여명이다. 총자산은 5273억원, 상반기 보험수익은 91억원이며 지급여력(K-ICS) 비율은 162.97%다. 13년간 별도 법인으로 운영해온 라이프플래닛을 합치기로 한 데는 늘어나는 디지털 투자비용도 영향을 줬다. AI 등 새로운 기술을 보험 업무에 적용하려면 관련 기술과 전산 인프라에 계속 돈을 투입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은 금융상품 가입은 쉽게 해놓고 해지나 철회 절차는 복잡하게 만드는 행위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요소를 전 계열사에서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금리와 수수료처럼 고객이 알아야 할 정보를 찾기 어렵게 표시하거나 고객의 동의와 특정 항목 선택을 유도하는 모바일 화면도 조사한다. BNK가 점검하기로 한 이른바 ‘다크패턴’ 사례들이다. 약관이나 상품설명서에 적힌 내용만 보는 것은 아니다. 앱을 처음 이용할 때 정해져 있는 기본 설정, 금리·수수료 계산 방법, 갱신·대환·해지 절차에서 고객에게 실제 어떤 결과가 적용되는지도 확인한다. 상품을 판매할 때 발생하는 불완전판매에 앞서 상품을 만드는 단계도 조사한다. 기획·설계와 전산 구축 과정에서 고객에게 불리한 구조가 들어갔는지도 확인한다. BNK는 이를 ‘불완전제조’로 보고 있다. 판매 이후 사후관리도 조사 범위에 넣었다. 새 상품을 출시하거나 주요 서비스를 변경할 때는 담당 부서가 고객에게 불리한 내용이나 오해할 여지가 없는지 미리 살핀다. 가입·거래·갱신·해지 때 예상한 결과와 실제 전산에서 처리된 결과가 같은지도 대조한다. BNK가 최근 내놓은 ‘밸류업 2.0’에는 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미국 데이터 저장장치 업체에 투자하는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에 투자금의 약 50%를 배분하고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에는 약 30%를 투자한다. 네 회사는 SSD와 HDD를 만드는 미국 업체다. AI 산업은 그동안 GPU와 ASIC 등 연산 분야가 주목받았다. AI 에이전트가 확산되면서 연산을 통해 만들어지는 데이터도 늘고 있다. 반도체와 네트워크는 재사용할 수 있다. 반면 AI가 만든 데이터는 누적돼 이를 보관할 저장장치 수요가 늘어난다. SSD는 NAND 메모리로 구성된다. AI 연산 과정에서 자주 불러오거나 빠르게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를 처리한다. HDD는 자기디스크를 이용한 대용량 저장장치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보관하고 SSD와 함께 사용된다. ETF는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에 절반가량을 투자한다. 세계 HDD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에도 투자금을 배분한다. 컨트롤러·IP 업체와 스토리지 플랫폼,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 제조사에도 투자한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 메모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박보겸 선수가 KB금융그룹이 주최한 2026시즌 K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나흘간 열렸다 박보겸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버디 3개를 잡았고 보기는 2개였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박예지와 방신실, 유서연을 1타 차로 제쳤다. 세 선수는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총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2억7000만원이다. 깊은 러프와 까다로운 핀 위치 속에서 마지막 날까지 선두 경쟁이 이어졌다. 2006년 창설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바꿨다. 새 대회명으로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금융은 대회 기간 5번 홀 ‘KB스타뱅킹 존’과 17번 홀 ‘KB골든라이프 존’에서 채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기서 자립준비청년 지원금 1억원을 조성했으며 이천 쌀 3000㎏과 함께 다문화 가정에 전달한다. 전인지와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등 KB금융 소속 프로 선수들은 ‘빛이음 클래스’에서 지역 유소년 골프 유망주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측이 한미약품 전직 임원들의 횡령·배임 혐의 고발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15일 밝혔다. 일부 언론은 전날 한미약품 전직 임원들이 신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신 회장 측은 입장문을 내고 고발에서 거론된 금전 대여와 중간배당, 에이치앤디(H&D) 거래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한양정밀에서 빌린 돈은 금전소비대차계약에 따라 대여받은 자금이라고 했다. 계약에 명시된 원금과 이자를 빠짐없이 갚았고 상환이 늦어진 적도 한 차례도 없었다는 게 신 회장 측 설명이다. 이 거래는 회계감사와 세무조사도 받았으며 당시 별다른 문제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2020년 중간배당은 회사에 쌓여 있던 이익을 주주에게 나눠준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정밀은 창사 이후 배당을 하지 않고 이익을 회사에 다시 투입해 왔다. 배당가능이익이 오랜 기간 쌓인 뒤 2020년 처음으로 대주주들이 배당을 받았고 이에 따른 세금도 냈다고 했다. 상법과 세법에서 정한 범위를 벗어난 배당이 아니라는 게 신 회장 측 주장이다. H&D를 둘러싼 문제 제기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H&D는 한양정밀 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제출한 첨단안전장치(ADAS) 증빙사진을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판독하는 ‘ADAS AI 자동화 서비스’를 보험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직원이 사진을 하나씩 살펴보던 업무에 AI를 넣었다. DB손해보험이 사내 기술로 직접 개발한 모델로, 7만장이 넘는 증빙 이미지를 학습시켰다. 실제 계약업무에 맞춰 여러 차례 보완했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 출원 중이다. AI 판독은 첨단안전장치 할인특약 계약부터 시작한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전방충돌경고장치(FCA), 후측방충돌경고장치(BCA), 차선이탈경고장치(LKA),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어라운드뷰 모니터(AVM) 등의 설치 여부를 증빙사진으로 확인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낸 사진을 순서대로 확인해야 해 판독에 시간이 걸렸다. 화질이 낮은 사진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AI 도입 후 계약 대기시간은 줄었다. 판독의 객관성도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7만장이 넘는 증빙 이미지를 학습하는 등 자체 기술력과 정확한 업무정의를 반영해 모델을 반복적으로 정교화했다”며 “AI 기술로 업무 전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은 추석을 앞두고 의정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의 화재 위험을 살피고 낡은 시설을 손보는 ‘안전한 점포 만들기 시즌3’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로 3년째다. 이번에는 의정부 제일시장 점포와 지역 소상공인 등 30곳을 찾는다. 그동안 시설 개선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시장 안 노점과 좌판도 새로 포함했다. KB손해보험 위험관리실 안전전문가와 지역 전기설비 전문업체가 점포를 직접 찾아 전기시설 등을 살핀다. 문제가 발견된 곳은 배선과 배관을 교체하고 누전차단기를 설치한다. 오래된 콘센트도 바꿔준다. 소화기와 누전차단 멀티탭 등을 담은 ‘안전물품 꾸러미’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의정부 제일시장 야외점포에 방염포 약 200개를 전달하고 지역 소상공인 20개 점포의 낡은 시설을 손봤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주체인 만큼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B손해보험의 안전·위험관리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은 걷기와 만성질환 관리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주는 디지털 전용 ‘삼성 팩 건강보험 Care+(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내놓은 ‘삼성 팩 건강보험’에 건강관리 리워드와 서비스를 추가했다. 기존 상품은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환을 기본으로 담은 ‘종합팩’과 중증질환 중심의 ‘암뇌심팩’ 등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하는 방식이다. 보험료를 월 5만원 이상 내고 매달 정해진 걸음 수를 채우면 삼성생명 통합 포인트 ‘슬리머니’가 쌓인다. 계약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하며 5년간 적립액은 최대 60만원이다. 당뇨·고혈압·비만·이상지질혈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정해진 기간 동안 건강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7만2000원을 추가로 받는다. 걷기 리워드와 합친 금액은 최대 67만2000원이다. 슬리머니는 1원당 현금 1원으로 계산한다. 건강·헬스케어 관련 제휴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입하거나 보험료를 낼 때 쓸 수 있다. 일정 기준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도 바꿀 수 있다. 월 보험료가 8만원 이상이면 연속혈당측정기와 스마트 혈압계, 체성분 체중계 가운데 하나를 골라 한 차례 받는다. 세부 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판매하는 ‘CREW 골프보험’을 개편해 ‘시즌권 플랜’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즌권은 한 번 가입하면 최소 1개월부터 최장 12개월까지 라운딩 횟수와 관계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N회권 플랜’은 최대 50회까지만 보장됐다. N회권은 라운딩할 때마다 이용자가 앱에 접속해 보장을 직접 개시해야 한다. 시즌권은 가입 기간 동안 자동으로 보장이 적용돼 매번 앱에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라운딩 횟수가 많거나 매번 앱을 이용해야 했던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보험료는 12개월 기준 약 5만원이다. 홀인원 비용은 최대 100만원, 라운딩 중 배상책임 사고는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한다. 교통사고 발생 때는 최대 3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CREW 골프보험은 2023년 출시됐다.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 등 골프 관련 보장에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 보장도 담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시즌권 플랜은 한 번의 가입만으로 시즌 내내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