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이자 전 펜타곤 멤버인 ‘옌안’(闫桉)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AGE20’S는 다재다능한 표현력은 물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옌안이 AGE20’S가 추구하는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라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옌안은 중국 유명 감독 궈징밍의 드라마 ‘대몽귀리’에 출연하는 등 최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AGE20’S는 라이징 스타 옌안과 함께 AGE20’S 브랜드와 제품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지 주요 쇼핑 축제 중 하나인 618행사에서 디지털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AGE20’S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홍보대사 발탁을 통해 옌안 특유의 매력과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AGE20’S와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특히 중국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임직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도모하는 다양한 건강 지원책을 늘리고 있다. 임직원 대상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부턴 임직원 가족들도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적으로 확대했다. 쿠팡은 사내 건강증진센터인 ‘쿠팡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최근 들어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케어센터는 상주 간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심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1:1 맞춤 상담까지 제공하는 종합 건강관리 공간이다. 먼저 쿠팡은 쿠팡 및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11차례에 걸쳐 ‘일마밸’(일과 마음의 밸런스 찾기) 워크숍을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업무적응검사(EWAT)를 통해 직원 개인의 성향과 업무기질과 만족도, 스타일 등을 분석하고 개인과 조직의 업무 적응을 살펴보는 검사를 실시중이다. 상담심리전문가를 통해 본인의 기질이나 성격·장단점을 파악하고 각종 스트레스 예방법과 업무 솔루션을 받는다. 워크숍에 참여한 씨피엘비(CPLB) 소속 한 직원은 “구성원 각자의 기질을 솔직하게 오픈해 서로를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었고, 팀 차원에서 스트레스 예방 전략을 함께 수립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23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 임직원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가 이번 봉사활동을 주도했다. 직원들이 제빵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빵을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2016년 출범 이래 2024년까지 누계 참여 인원 2,219명, 누계 봉사시간 1만1400시간을 기록하며 조직내 나눔과 상생의 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함께하는 나눔’과 관련해서는 SGI 드림파트너스와 각 지역본부가 구심점이 되어 이웃들과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대면활동과 비대면활동을 조화롭게 실천하며 봉사단원 이외의 일반 직원들도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각 지역본부도 각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맞춤형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규 SG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정원주 회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을 예방, 신규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이날 예방에서 “대우건설은 1986년 인도네시아 첫 진출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왔으며, 인도네시아의 성장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개발 분야를 비롯해 인프라 구축, 발전, 신재생에너지, 석유화학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를 희망한다”고 현지 사업 확대 의지를 전달했다. 정 회장은 “프라보워 대통령님의 비전과 리더십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대우건설이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대우건설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 계획을 환영한다”며, “대우건설의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 개발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프라보워 대통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단지 외관에 자연 경관을 담은 독보적 디자인을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 주변의 풍요로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주변 경관과 조화로우면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입찰제안서에 선보였다. 때로는 굽이치고 때로는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는 한강의 웨이브 디자인을 건물 외관과 오피스텔 발코니 등에 적용함으로써 리드미컬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줬다. 두 쌍의 랜드마크 타워를 한강 조망과 남산 조망이 가능한 각각의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하는 입체적인 설계도 제안했다. 입주민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카이 브릿지를 거닐며 용산의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최근 지자체에서 단지 외부도로를 가로지르는 형태의 스카이 브릿지에 대해 엄격한 인허가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스코이앤씨는 스카이 브릿지를 단지 외부도로를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단지 내부에 배치했다. 이러한 설계의 중심에는 글로벌 건축 설계 회사인 유엔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에 소속된 ‘벤 반 베르켈’이 있다.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란 서울시가 미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빌트인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모두 담아낸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는 빌트인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사용성을 세밀하게 분석해 주방 공간 활용성과 인테리어, 위생 관리, 사용 편의성 등 모든 요소를 사용자 관점에서 완성도 높게 구현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싱크대 하부에 본체를 설치하고, 위에는 슬림한 파우셋만 노출되는 빌트인 구조로 주방 공간을 한층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 180도 회전이 가능한 파우셋은 공간에 제약 없이 어떤 위치에서도 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온수 온도 설정과 맞춤 추출 기능을 개선했다. 온수 탱크의 온도는 50℃부터 95℃까지 5℃ 단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120ml부터 1L, 연속 추출까지 지원하는 5단계 맞춤 추출 기능까지 갖춰 아기 분유부터 커피, 차, 요리 레시피 등에 필요한 물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빌트인 구조 특성을 반영해 위생 관리도 강화했다. 고온수 살균 기능을 적용해 물이 지나는 유로를 주기적으로 살균해 항상 깨끗한 물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한다. 첫 단계로 국내 이통사중 최대 규모인 17개 언어로 가입 관련 서류를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전국 주요 거점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법무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20년 203만여명에서 2024년 265만여명으로 23% 증가했다. 특히 장기 체류 외국인은 2020년 161만여명에서 2024년 204만여명으로 26%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증가 흐름에 따라 통신 서비스 가입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가입 서류와 이용 약관 등 주요 서류를 다양한 언어로 제작했다. 제공되는 서류는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태국어, 미얀마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등 총 17개 언어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주요 언어로만 서류를 제공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언어 확장은 기존 대비 4배 이상 다양해진 셈이다. 17개 언어 지원은 국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조각 등 입체작품이 중심이 되는 국내 유일의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에 10년 동안 우리술을 알리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올해는 백세주와 국순당 쌀막걸리를 협찬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순당 백세주는 행사 기간 아트페어 VIP 라운지에서 주요 갤러리 관계자, 초청 인사, 작가 등 국내외 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건배주 및 시음행사로 제공되며 우리술을 알린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캔 제품을 아트페어에 참가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개막식 방문 관람객에게 한정수량의 마중술로 제공해 우리나라 캔 막걸리를 알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조형아트서울’은 국내 주요 아트페어로 꼽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형예술 아트페어이다. 올해는 ‘새로운 여정(NEW JOURNEY)’을 주제로 국내 73개, 해외 13개 등 86개 갤러리가 참여해 740명 작가의 작품 3,300여 점을 선보인다. 22일 개막해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국순당은 지난 2016년 ‘조형아트서울’이 처음 시작한 때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꾸준하게 백세주와 막걸리 등을 협찬해 국내외 미술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가 아시아 최대 종합 이스포츠 대회인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2025(이하 ACL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크로스파이어 부문 최종 우승은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 차지했다. 총상금 10만 달러(한화 1억4000만원) 규모로 중국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3개국에서 선발된 8개팀이 참가해 크로스파이어 최강의 자리를 두고 이틀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결승전은 중국 팀 간의 대결이었다. 바이샤 게이밍이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4년도부터 부진을 겪은 바이샤 게이밍은 재정비한 전력으로 출전해 스포츠 월드컵(EWC) 2025 직행 시드권과 우승 상금 4만 달러를 획득했다. 중국팀들이 크로스파이어 강국의 저력을 입증하는 가운데, 슈퍼 루키도 등장했다. 필리핀 대표 유백매니악은 8강에서 중국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 이번 시즌 우승팀 킹제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대 이변을 만들어냈다. 준결승에서는 지난해 CFS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 에볼루션 파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자사 법무 시스템에 AI 기술을 본격 도입하는 등 법무 업무 고도화를 통해 준법경영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AICT 가속화의 일환으로 송무, 법률 자문 업무 등에 활용되는 법무 시스템에 그 간 보유하고 있던 10만여 건에 달하는 사업 관련 소송 및 계약, 자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학습을 진행했다. 송무 시스템은 빅데이터 구축 및 소송 행정업무 자동화에 주안점을 두고, 소장, 준비서면, 판결문 등 방대한 관련 문서를 데이터 베이스로 만들어 법무 전체 분야 통합 검색 및 유형별 분석 기능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대법원 사건검색 자동 연동을 통한 소송 기록 정보 및 기일 캘린더 동기화, 심급별 또는 연관 사건의 일괄 관리 기능을 구현했다. 법률자문 분야에서는 핵심 업무인 계약서 검토 및 법률 자문 과정에서 유사 사례를 자동 추천하고, AI 기반 자문 초안 작성 및 계약서간 비교 기능을 갖췄으며 계약서 내용을 요약하거나 조항별로 분류하는 기능도 포함했다. KT는 복잡하고 다양한 법률 문서를 AI가 사전에 분류하고 분석해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며, 법적 리스크를 적기에 식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