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기존 정령 ‘셰리’의 젊은 시절을 콘셉트로 한 신규 인간형 정령 ‘셰리(낭만)’를 추가하고 ‘낭만 항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셰리(낭만)’는 적을 도발하고 일격을 가하는 전투 스타일을 지녔으며, 상태 이상 및 군중 제어 효과로 적을 압박하는데 특화돼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셰리(낭만)’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25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하고, 12월 18일까지 신규 이벤트 ‘낭만 항로’를 선보인다. ‘낭만 항로’ 이벤트에서는 정령 ‘에일린’을 중심으로 ‘셰리(낭만)’과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에일린 코스튬’, ‘에버스톤’, ‘소환권’, ‘이벤트 스티커’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선 39지역 확장’, ‘오리진 예장+4 추가’ 등 업데이트를 통해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이 올 겨울 설경 속에서 워터파크와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 ‘엄동설온(嚴冬雪溫)’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온수풀에서 겨울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엄동설온의 메인 이벤트로 야외에서 겨울 함박눈을 맞으며 온천 파도풀을 즐길 수 있는 ‘설온(雪溫) 파도타기’를 준비했다.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3회 15분씩 눈이 내리는 설경 속에서 온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트림리버존 이벤트 스파는 오는 2월까지 설탕이 뿌려진 듯한 하얀 눈밭 속 온천을 연상시키는 ‘설탕(雪湯)’으로 변신한다. 설경 속에서 따뜻한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북극곰·자작나무·눈 모양의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엄동설온 이벤트에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SNS에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전면 리뉴얼 된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갤럭시 블라스터, 토네이도 블라스터, 하이드로 스핀 등 신규 어트랙션(놀이기구)과 파도풀이 대폭 강화됐다. 온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전 사업장 안전 수준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협력사 안전관리 인력 의무 배치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실효성 중심의 안전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3일 경기 안산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 시흥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동절기 대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고예방 특별 강조주간’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겨울철 취약한 추락·결빙·화재 사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12월 첫 주를 강조주간으로 지정하고 CEO 현장 방문, 안전교육 강화, 현수막 설치, 노사 합동점검 등을 전개하며 예방 중심의 안전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한우 대표이사는 난간·가설재 미끄럼 여부, 동결 위험 구간 등 겨울철 취약 요소를 직접 점검하며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모든 국내 현장에서 고위험 공종 사전 점검 절차를 강화하고, 외기 온도 변화에 따른 작업조건 조정, 보온·난방 설비 점검 등을 통해 동절기 특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 5-1생활권 L9블록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12월 2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최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20~23일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2일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81가구 모집에 2,409건이 접수돼 평균 13.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 59~84㎡ 총 424가구 규모다. 계룡건설과 원건설이 시공한다. 이중 전용면적 84㎡T 타입이 2가구 모집에 144명이 몰리며 최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D(25.57대 1) △84㎡A(21.93대 1) △84㎡B(19.58대 1) △59㎡A(13.40대 1) △59㎡B(10.13대 1) △74㎡A(6.48대 1) △84㎡C(5.62대 1) △80㎡A(4.94대 1) △80㎡B(4.44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지난달 21일 문을 연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에는 사흘간 1.4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게다가 1일 진행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중단됐던 디지털자산 입출금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반드시 신규 입금 주소를 발급받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업비트는 지난 27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해 보안 취약점 개선과 지갑 시스템 전면 점검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모든 지갑(입금 주소)을 새 지갑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용자가 개인지갑 등 외부에서 업비트로 디지털자산을 보내려면 반드시 업비트에서 자산별 신규 입금 주소를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업비트 측은 “기존 주소로 입금하면 반영이 지연될 수 있어 신규 주소 발급 후 입금해달라”며 “외부 지갑이나 타 거래소에 저장된 기존 업비트 입금 주소는 즉시 삭제해 착오전송을 방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용자는 업비트 입출금 페이지에서 원하는 디지털자산을 선택하면 쉽게 새 주소를 생성할 수 있다. 앞서 업비트는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디지털자산에서 비정상적 출금 행위가 탐지되자 모든 디지털자산의 입출금을 중단하고 긴급 점검에 돌입한 바 있다. 이후 전사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28일부터 안전성이 확인된 네트워크부터 입출금을 순차 재개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채널 운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지난해 연말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2024 홀리데이 캠페인 ‘헬로 뉴 산타’다. 약 한 달간 브랜디드 필름, SNS 콘텐츠, 오프라인 퍼포먼스 등을 결합한 독창적 연출로 신세계만의 크리스마스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과 나눔’이라는 연말의 핵심 메시지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방식으로 재해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타 컨셉으로 꾸며진 SNS 계정 운영, 서울 도심에서 사고 난 산타 썰매를 견인하는 장면을 연출한 게릴라 퍼포먼스 등 재치 있는 바이럴 콘텐츠가 연이어 공개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였던 브랜디드 필름은 K-팝 아티스트 카리나가 루돌프로 등장해 선물을 전달하는 서사를 담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12월 20일 신세계스퀘어에서 공개된 본영상은 명동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현장을 ‘연말 인증 명소’로 만들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팔로워는 8만 명 이상 증가했고, 누적 조회수도 5천만을 넘어서며 강력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선정하는 2025년 ‘게임 오브 지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지스타 참가작 가운데 게임성·그래픽·스토리 등 전반적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은 지난 2018년 제정돼 올해 8회를 맞았다. 수상작은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전문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12월 1일 엔씨 R&D센터에서 열린 트로피 수여식에는 엔씨 김남준 아이온2 개발PD, 소인섭 사업실장,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 한국게임기자클럽 임영택 간사가 참석했다. 아이온2는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엔씨의 신작 MMORPG로, 출시 이틀 만에 DAU 150만명을 돌파하고 일주일 만에 누적 생성 캐릭터 수 253만 개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성과를 낸 신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남준 개발PD는 “이용자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유저 의견을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게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택수 회장은 “아이온2는 정식 서비스 이후 뜨거운 반응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태국 1위 기업 CP그룹 계열이자 현지 최대 유통사인 CP엑스트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푸드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J제일제당은 태국 전역 2700개 이상의 ‘마크로’와 ‘로터스’ 매장을 기반으로 대규모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 협력의 핵심은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태국 내 K-푸드 시장을 키우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K-푸드 라인업을 제공하고, CP엑스트라는 강력한 유통력과 현지 소비자 인사이트를 활용해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로써 양사는 비비고 중심의 제품 판매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인기 제품인 ‘비비고 볶음면’과 ‘김치’에 더해 ‘비비고 만두’, ‘K-스트리트 푸드’, ‘K-소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메인스트림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B2B 고객 비중이 높은 마크로와는 대용량·업소용 제품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도 병행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CP엑스트라는 비비고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마크로와 로터스 내 K-푸드 카테고리를 집중 육성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의 일환으로 수능을 마친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카카오페이가 참여해 준비한 것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와 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11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경기·서울·충남·부산 등 전국 8개 고등학교에서 총 1,44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하게 될 금융 상황을 중심으로 두 교시로 구성됐다. 1교시인 ‘신용 및 불법 금융’에서는 신용카드·대출 등 금융활동이 신용에 미치는 영향,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보이스피싱, 메시지피싱, 스미싱 등 청소년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금융사기의 유형과 위험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2교시 ‘금융 재무 감각 및 금융 꿀팁’에서는 사회초년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 금융 지식을 전달했다. 전·월세 계약서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 첫 해외여행을 위한 경제적 환전 요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자영 롯데웰푸드 컴플라이언스 부문장,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최영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기업들을 치하하고 모범적인 동반성장 사례를 산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롯데웰푸드는 하도급 분야에서 파트너사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제고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파트너사를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48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 ▲연 1억 원 규모의 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 ▲명절 전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등 금융 부담 완화 정책이 대표적이다. 또한 ▲‘동반성장아카데미’를 통한 임직원 교육 지원, ▲기술·품질 관리 강화 프로그램, ▲ESG 경영 지원 등 다층적 상생 활동도 지속해 왔다. 롯데웰푸드는 이날 우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