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임원과 본부장급 경영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코파일럿(Copilot)’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두 차례 열렸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한 경영진 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외부 기관에 맡기지 않고 은행에서 직접 설계했다. 경영진은 각자 맡은 조직의 2027년 사업계획 초안을 코파일럿으로 작성했다. 실제 사업계획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직접 써보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환주 행장도 교육에 참여했다. 경영진부터 코파일럿을 직접 사용하고 조직 전체로 활용 범위를 넓히는 하향식 AI 변화관리에 나섰다. 사업그룹별 AI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AI Agent 개발을 주도하는 ‘AI CoE’도 신설했다. 조직과 개인 평가에는 AI 활용 측정지표를 반영했다.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AI Academy’도 새로 만들었다. 전 직원이 AI를 사용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AI 챌린지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실무자 대상 코파일럿 교육도 확대한다. 각 부서에 코파일럿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진행한다.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에도 코파일럿을 시범 적용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15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은 10월 16일까지다. 신규 대출은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에서 최대 10억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최대 1.5%포인트 우대한다. 원금 일부를 상환하지 않아도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분할상환금 납입도 유예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저신용 고객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상품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1일 외부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을 대상으로 ‘슈퍼SOL중금리대출’을 내놨다. 연 9.8%를 넘는 가계대출 금리를 9.8%로 낮춰주는 지원은 지난달 26일부터 1년 연장했다. 신한은행은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문턱을 낮추고 이자 부담을 줄이는 지원을 이어간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이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은퇴 중장년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베이커리 굿니스’ 공식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과 전헌배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 직무대리,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은퇴 중장년과 다문화 이주여성이 제과·제빵 기술을 배워 매장에서 일한다. 사업은 2024년 말 시작됐다. 참여자를 모집해 전문 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6월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7월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사업은 서울시에서 취약계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강서구에서 진행됐다. 한국공항공사는 매장 임대료와 시설·장비 구입을 지원했다. KB증권은 매장 인테리어 전반을 후원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과 음료의 수익금은 전액 지역에 사용한다. 신규 창업과 고용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에 투입한다. 베이커리 굿니스는 2027년 정식 사회적기업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은 “참여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문을 연 ‘베이커리 굿니스’가 단순한 일터를 넘어 희망의 터전이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의 ‘RISE AI전력인프라 ETF’ 순자산이 올해 초 약 560억원에서 6141억원으로 10배 넘게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발전과 송전·배전, 전력기기 관련 기업을 담은 ETF의 순자산도 빠르게 불었다. 지난 2일 기준 순자산은 6141억원이다. 올해 들어 약 8개월 동안 5581억원 늘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1.88%, 연초 이후 수익률은 59.99%다. AI 데이터센터 증설이 이어지는 동안 전력망과 전력기기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전선과 변압기, 송배전 설비, 발전설비, 전력기기 관련 기업을 담고 있다. 한두 업체에 비중을 몰아놓지 않고 발전에서 송전·배전까지 전력 공급 과정에 걸쳐 종목을 나눴다. 편입 비중은 지엔씨에너지가 2일 기준 8.42%로 가장 높다. 가온전선 8.10%, 일진전기 7.13%, LS ELECTRIC 6.96%, LG에너지솔루션 6.76% 순이다. 대한전선 6.71%, 대원전선 6.47%, HD현대일렉트릭 6.45%, LS에코에너지 6.19%, 두산에너빌리티 6.08%도 담고 있다. 미국에서는 전력망 설비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우수 고객 5000여명을 초청해 ‘2026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공연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정명훈이 KBS교향악단을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했다. 정명훈은 2027년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247년 역사상 첫 동양인 음악감독으로 취임한다. 선우예권은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다. 연주곡은 차이콥스키와 브람스였다. 1부에서는 선우예권이 정명훈의 지휘로 KBS교향악단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했다. 2부 곡은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이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 공연 이틀 모두 현장을 찾았다. 지난 3월 대구·부산과 4월 대전·광주 공연에도 참석했다. 이번 서울까지 올해 열린 노블리에 콘서트 6차례를 빠짐없이 찾았다. 올해 공연에 초청된 고객은 모두 1만1000여명이다. 조 대표는 공연장에서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연주곡도 직접 소개했다. 조 대표는 “지금 이 시간만큼은 일상의 무게를 뒤로 하고 차이콥스키의 웅장한 기세와 브람스의 따뜻하고 목가적인 선율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이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사진과 패션, 전통공예 작품을 잇달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정금희 개인전 ‘바람 속엔 누군가 있다.’에는 티베트 문화권에서 찍은 사진 30여점이 걸렸다. 정 작가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현지를 오가며 펄럭이는 깃발과 천, 연기와 빛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바람이 남긴 흔적을 따라 인간과 자연, 기억과 염원, 삶을 기록한 사진들이다. 박현우 개인전 ‘한 달간 인도에 있었다.’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박 작가는 뭄바이와 콜카타, 바라나시, 자이푸르, 뉴델리 등을 여행하며 사람과 공간, 일상의 모습을 찍었다. 전시장에는 당시 촬영한 사진 40여점이 걸린다. 여행 중 현지에서 직접 수집한 소장품도 함께 공개한다. 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의 제8회 전시회 ‘Identity-개성을 입다’는 17일부터 19일까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감성과 취향, 삶의 이야기를 의복으로 표현했다. 섬유와 색채, 소재와 실루엣을 달리한 작품마다 서로 다른 개성을 담았다. 대한민국명인회 부산지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제13회 전통문화 향토명품 전시회’를 연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계열사와 AI 스타트업 간 협업 프로그램인 ‘디노랩 테크’ 1기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관악구 디노랩 테크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었으며 AI 스타트업 4곳이 1기로 선발됐다. 디노랩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금융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31개 기업을 발굴했고 5039억원의 투자를 연계했다. 새로 출범한 디노랩 테크에서는 계열사가 기술 과제를 제시하고 선발된 스타트업과 협업한다. 1기에는 멘타트와 웨이커홀딩스, 액슬레이터, 피카부랩스가 참여한다. 멘타트는 우리은행과 고객별 절세 정보를 제공하는 AI 자산케어 솔루션을 구축한다. 웨이커홀딩스는 우리투자증권과 투자정보 분석을 돕는 AI 어시스턴트를 개발한다. 액슬레이터는 동양생명과 AI 마켓센싱 시스템을 만든다. 피카부랩스는 우리에프아이에스와 문서 자동화 AI 기술을 개발한다. 우리금융은 과제별로 최대 3000만원의 기술검증(PoC) 비용과 입주 공간을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10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도 제공한다. 성과를 낸 기업에는 기술 도입과 펀드 투자도 지원한다. 옥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신한미소금융재단에서 청년 대출을 받은 뒤 연체 없이 갚고 있는 고객에게 상환금 일부를 돌려준다. 대출을 제때 갚은 청년에게 돈을 다시 지원해 자산 형성을 돕는 방식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 미소금융재단에 추가 출연한 1000억원 가운데 200억원을 이번 사업에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1일 이후 신한미소금융재단의 청년미래이음 또는 청년운영자금 대출을 받아 연체 없이 상환하고 있는 고객이다. 재단은 분기 말마다 연체 여부를 확인한 뒤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한 차례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은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어 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최대 300만원이다. 분기 마감 다음 달 10일 지급하며, 해당 날짜가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에 입금한다. 신청은 4일부터 신한미소금융재단 홈페이지의 ‘자산형성지원금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올해 4~6월 청년 대출을 받은 568명이 우선 신청 대상이다. 신청 후 재단의 확인을 거쳐 선정되면 등록한 계좌로 지원금이 들어간다. 첫 지급일은 10월 12일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만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이 오는 10월 30일까지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올 가을 투자의 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을 지급하고, 타사 국내주식을 대체 입고한 뒤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순입고금액별로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생애 처음으로 비대면 종합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과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잔고가 10만원 미만인 휴면고객이다. 영업점 계좌 보유고객과 법인, 스탁론 계좌 등은 제외된다. 대상 고객이 비대면 종합계좌를 개설하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국내주식 평생 우대수수료를 적용한다. 우대수수료율은 0.0040595%이며 변동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후 기간 내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 5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국내주식 대체입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타사에 보유한 국내주식을 대체 입고하고 국내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영업점 계좌와 대주주, 법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본부 상무는 “올 가을 주식투자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희망나눔 걸음마적금’ 가입자가 2만2000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5만 계좌 한도로 출시한 상품으로 지금까지 약 44%가 판매됐다. 올해 태어난 아이가 가입하는 1년 만기 적금으로 매달 최대 30만원을 넣을 수 있다. 금리는 첫째 연 10%, 둘째 연 11%, 셋째 이상 연 12%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 12%를 적용받는다. 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출생아 가정을 위한 적금을 매년 내놨다. 첫 상품인 ‘깡총적금’에는 3만5039명이 가입했고 ‘용용적금’ 4만9563명, ‘아기뱀적금’ 4만9803명이 뒤를 이었다. 올해 걸음마적금 가입자를 합하면 4년간 약 15만6000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출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매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