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글로벌 신라면 분식, 대한민국 첫 상륙!” 농심이 서울 성수동에 신라면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을 선보인다. 제품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맛보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오는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52'에 '신라면 분식'을 개장하고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해 온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페루 마추픽추와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 미국 뉴욕 JFK공항에 이어 국내에서는 처음 문을 연다.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성수동을 새로운 무대로 선택했다. 1·2층, 약 120평 규모로 조성된 신라면 분식은 일반적인 팝업스토어와 차별화를 꾀했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안테나숍' 역할을 맡는다. 현장에서 수집한 의견은 향후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외관은 신라면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라면 제조 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C녹십자가 미래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mRNA 백신 개발 역량을 공개했다. GC녹십자는 10일 열린 '서울 팬데믹 X 서밋 2026'에 참석해 자체 mRNA-LNP 플랫폼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팬데믹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보건 전문가와 연구기관,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은 신속한 백신 개발과 공급망 구축, 국제 공조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백신을 얼마나 빠르게 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는지가 국가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GC녹십자는 AI를 활용한 mRNA 플랫폼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mRNA 설계와 전달체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체 개발한 코돈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단백질 발현 효율을 높였으며, AI 기반 지질나노입자(LNP) 설계 기술로 약물 전달 효율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백신 후보물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같은 플랫폼을 적용한 코로나19 mRNA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럭셔리 가죽 브랜드 '포레르빠쥬(Fauré Le Page)'를 선보이며 인천점 럭셔리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10일 인천점 1층에 포레르빠쥬 공식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레르빠쥬는 1717년 프랑스 왕실 무기 제조업체로 출발해 3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브랜드로, 정교한 가죽 공예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브랜드는 총기용 가죽 케이스 제작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혹을 위한 무기'를 콘셉트로 한 럭셔리 가죽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를 비롯해 전 세계 9개국에서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포레르빠쥬 매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카이유(Ecailles)' 패턴이 적용된 토트백을 비롯해 액세서리와 모자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물고기 비늘과 갑옷 비늘에서 영감을 얻은 에카이유 패턴은 포레르빠쥬의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 방문 고객에게 꽃을 증정하는 '프렌치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담은 식물성 간편식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강조한 글로벌 전략 제품 'K-원볼밀(K-One Bowl Meal)'을 출시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K-원볼밀은 한국 대표 음식을 한 그릇 식사 형태로 구현한 냉동 간편식이다. 풀무원은 정통 K-푸드와 식물성 식품, 글로벌 간편식 트렌드인 원보울밀(One Bowl Meal)을 결합해 비빔밥과 잡채, 짜장면 등 3종을 선보였다. 냉동 상태로 보관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로 4~6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조리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적용해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대표 제품인 '한식 비빔밥'은 고추장 비빔밥과 간장 비빔밥 두 가지로 구성된다. 소비자가 직접 소스를 넣고 비벼 먹도록 설계해 한국의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채소와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풀무원의 식생활 원칙인 '211 식사법'도 구현했다. '한식 잡채'는 복잡한 조리 과정을 줄여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KT&G 지분을 잇따라 늘리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KT&G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단순 투자 목적으로 회사 지분 6.15%를 보유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은 지난 1월 말 5.01%였던 지분율을 약 4개월 만에 6.15%까지 높였다. 추가 취득한 주식 수는 46만7350주다. 앞서 미국계 자산운용사 캐피털그룹도 KT&G 지분을 7.21%까지 확대했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10일 기준 51.24%를 기록했다. 국내 대표 배당주 가운데서도 해외 투자자 선호도가 높은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해외 사업의 성장세를 가장 큰 배경으로 꼽는다. KT&G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036억원, 영업이익 36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3%, 27.6% 증가했다. 해외궐련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전략적인 가격 정책과 판매 확대에 힘입어 관련 부문 매출은 24.6%, 영업이익은 56.1% 늘었다. 국내 시장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국제약이 1100만 조회수를 기록한 AI 콘텐츠를 앞세워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동국제약은 '판시딜'과 '카리토포텐'의 AI 기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제품 정보 전달 중심의 광고에서 벗어나 음악과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판시딜은 가상의 록 가수 '탈모주의보'를 앞세운 음악 콘텐츠를 선보였다. '탈모인들이여, 약국에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해당 영상은 공감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총 1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동국제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와 음악, 스토리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후속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향후에는 탈모 관리 방법과 필요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약국 방문 등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리토포텐 역시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가상의 트로트 가수 '전입선'을 기획해 지난 4월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형마트에서 프리미엄 과일과 저가형 상생 과일이 동시에 성장하는 이른바 'K자형 소비'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롯데마트가 최근 1년간(2025년 6월~2026년 5월) 과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당도·AI 선별 상품 등 프리미엄 과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작은 크기나 외형상 흠집이 있지만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 상생 과일 매출도 20%가량 늘어나며 상반된 소비 흐름이 동시에 나타났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가격과 품질을 기준으로 한 선택적 소비가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도 프리미엄 과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품질 경쟁력이 과일 구매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롯데마트의 프리미엄 과일은 고당도 과일과 AI 선별 과일, 스마트팜 재배 상품, 친환경 과일 등으로 구성된다. 관련 상품 매출은 최근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체 과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년 전 6% 수준에서 최근 20%까지 확대됐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선별 기술 고도화가 자리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비파괴 당도 선별이 가능한 과일 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JW중외제약이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DDC-02’의 연구 성과와 글로벌 개발 전략을 공개하며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희귀의약품 전문 콘퍼런스인 ‘월드 오펀 드러그 콩그레스 USA 2026(WODC USA 2026)’에서 DDC-02의 비임상 연구 결과와 향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피트-홉킨스 증후군(PTHS), 취약 X 증후군(FXS), 레트 증후군(RTT) 등 서로 다른 유전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 신경발달장애 동물모델에서 DDC-02가 공통적으로 인지 및 행동 기능을 개선하는 결과가 소개됐다. DDC-02는 JW중외제약이 자체 발굴한 경구용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이다. 신경발달과 신경회로 기능에 관여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하는 기전으로 개발되고 있다. 연구 결과 DDC-02는 다양한 희귀 신경발달장애 동물모델에서 저하된 인지 및 행동 기능을 정상 수준에 가깝게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JW중외제약은 이를 통해 특정 유전자 변이에 국한되지 않고 인지·행동 기능 장애라는 공통 병태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으며 명동 상권 회복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하나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본점의 외국인 카드 이용액이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서울 중구 명동·광화문 상권의 외국인 카드 이용액 증가율이 17%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성장세다. 외국인 고객의 존재감도 커졌다. 신세계백화점 자체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보다 약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방한 외래관광객은 476만명을 넘어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관광객 증가에 더해 신세계 본점의 공간 혁신이 외국인 수요 확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1분기까지 본점 '더 리저브'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프리미엄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까르띠에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강화했고, 브랜드별 특색을 살린 체험형 공간을 구축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N32는 10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SSG닷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N32는 시몬스의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이번 방송에서는 N32 모션베드를 비롯해 온라인 전용 상품인 ‘N32 폼 스페셜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등을 선보인다. 특히 N32 모션베드는 침대 위에서 수면뿐 아니라 독서와 TV 시청,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5개의 플레이트가 분절되는 구조로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환경에 맞춰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모든 분절 부위에 안전센서를 적용해 끼임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안전모드가 작동하며, 안전 가림천을 설치해 반려동물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단독 상품인 N32 폼 스페셜 매트리스는 통기성이 우수한 내장재와 식물성 원단을 적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친환경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