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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시총 1조 복귀… AI 기술 선택과 집중

  • 주가, 390달러 회복… 시장가치 1조원
  • AI 기술 투자의 선택과 집중
메타의 최고경영자(CEO)마크 저커버그. (사진=CNBC)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 플랫폼(구 페이스북)의 시장가치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메타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종가 기준으로 주가가 390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메타가 1조 달러의 시장가치를 달성한 것은 2021년, 당시 페이스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때였다. 다만, 2022년에는 6년 만에 최저점을 기록하며, 시장가치는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하지만 메타의 최고경영자(CEO)마크 저커버그가 주도한 효율 개선 노력과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로 2023년 다시 1조 달러 벽을 넘어섰다. 2023년 메타 주식은 200% 넘게 급등했다, 2022년 6년 만에 최저점을 기록한 뒤 괄목할 만한 반발세를 보인 것이다.

메타는 최근 엔비디아로부터 35만 개의 H100 그래픽 카드와 다른 GPU 등, 60만 개의 H100에 해당하는 계산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AI 분야 투자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이를 통해 메타는 메타버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미래 기술 개발과 광고 효율 최적화, 사용자 경험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메타의 AI 전략에 크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메타는 AI 기술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AI 시장에서 지속적인 주도권 확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결론적으로, 메타는 AI 기술 투자 강화에 힘입어 1조 달러 시장가치를 회복했다. 앞으로 메타가 AI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주목해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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