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뒤 오는 19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19~20일에는 부서별 쟁의대책위원과 전문위원이 오후 4시간씩 작업을 멈춘다. 21~23일에는 전 조합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을 뺀 하루 7시간씩 파업한다. 미포위원회 참여 여부는 따로 결정한다. 노사는 6월 2일 교섭을 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0일 기본급 11만원 인상과 격려금 1000만원 및 200%, 상품권 50만원을 제시했다. 노조는 11~18일 일곱 차례 37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지난달 30일 노사는 기본급 월 12만원 인상과 일시금 1100만원 및 200% 지급에 잠정 합의했다. 기본급 인상액에는 호봉승급분 5만원이 포함됐다. 장기근속 포상 확대도 합의안에 담겼다. 그러나 이달 2일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7541명 가운데 52.14%가 반대했다. 이후 13일과 15일 교섭을 재개했지만 회사는 추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전날까지 교섭은 모두 24차례 열렸다.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원과 상여금 100% 인상, 영업이익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그룹 전·현직 임직원 330여명의 개인정보를 텔레그램에 올린 전직 직원이 약식기소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8일 CJ그룹 전 직원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A씨 주거지를 관할하는 수원지법 성남지원이 심리한다. A씨는 재직 중이던 2023년 5월부터 자신이 개설한 텔레그램 채널에 직원들의 이름과 부서, 직급, 휴대전화 번호, 사내 전화번호, 사진 등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대부분은 20~30대 여성으로 파악됐다. 당시 해당 채널 참여자는 약 2800명에 달했다. 개인정보는 구독 방식으로 판매됐다. 지난해 말에는 채널 자체도 암호화폐로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은 올해 5월 19일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A씨를 고발했다. 게시된 자료가 사내 인트라넷 정보와 같아 내부자 유출을 의심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A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해 텔레그램 채널을 폐쇄한 뒤 8월 25일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계약기간 만료로 퇴사한 이후에도 재직 당시 확보한 개인정보를 유포한 것으로 전해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티앤씨재단이 연세대학교 농구부 이주영 선수를 만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3x3 농구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남자 3x3 농구 대표팀은 지난달 25일 결승에서 카타르를 19대 10으로 꺾었다. 이주영은 결승전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 3x3 농구가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다. 하계 아시안게임 통산으로는 800번째 금메달이다. 티앤씨재단 장학생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것도 처음이다. 재단 직원들은 연세대 체육관을 찾아 이주영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기념사진을 찍고 우승 소감도 들었다. 이주영은 “금메달이 확정됐을 때는 그저 기쁘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대한민국 3x3 농구의 첫 금메달인 데다 아시안게임 통산 800번째 금메달이라고 해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 평소 5대5 농구를 뛰던 이주영에게 3x3 경기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7월 말 대표팀에 합류해 두 달가량 경기 방식에 적응했다. 체력 소모가 크고 몸싸움도 거칠었다. 움직임과 공수 전환을 익히는 데 공을 들였다. 결승에서 어려운 자세로 던진 슛이 백보드를 맞고 들어간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심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율규제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터넷신문 보도 환경의 변화에 맞춰 심의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율심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 활용 특정 키워드 기반 기사 모니터링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정을 살폈다. 전문위원들은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키워드 탐색 과정의 편의성과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모니터링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의견도 나눴다. 생성형 AI를 이용한 기사와 이미지 제작이 늘어나는 상황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보도 사례와 심의 현장의 쟁점을 공유하고, 생성형 AI가 보도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과 인터넷신문 자율규제의 역할을 논의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4일 LG CNS 본사에서 현업·디지털·IT 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AX 디스커버리 워크숍’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LG CNS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보험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살펴봤다. 농협생명 직원들도 실무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냈다. 고객서비스 개선과 정보보호 강화, 상품 광고심의 효율화 등 3개 분야가 주요 대상이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받은 질의서에서 개선이 필요한 업무를 추렸다. 현재 업무 처리 절차와 개선 이후의 과정을 비교해 AI 활용 방안을 정리했다. 기술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지도 따져봤다. 현업·디지털·IT 담당자들은 LG CNS 전문가들과 부서별 업무에 AI를 도입할 경우 달라질 처리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업무별로 현재의 처리 절차를 확인하고 AI 적용 이후 바뀔 수 있는 부분도 함께 검토했다. 농협생명은 워크숍에서 마련한 AI 활용 방안을 실제 보험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사업화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박종탁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AI 전환은 기존 업무에 기술을 더하는 것을 넘어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현업의 전문성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은 지난 1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렌드코리아 2027’ 특강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전미영의 트렌드코리아’는 2018년 시작된 현대차증권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9년째를 맞았다. 소비와 산업의 변화를 임직원들이 업무에 참고하도록 마련한 자리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알파쉽(ALPHA SHEEP)’이었다. 무리를 따르지 않고 먼저 판단해 행동하는 양을 뜻한다. AI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보다 그 기술로 사람들의 생활과 기업의 업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봤다. 강연에서는 ‘권태사회’, ‘라이프 ROI’, ‘폼팩텀 시프트’, ‘해봄경제’, ‘저장인류’, ‘바이브워킹’, ‘리텐션 전략’, ‘휴먼엣지’, ‘하프시그널’, ‘안목자본’ 등 2027년 10대 키워드를 소개했다. 사회와 조직의 변화도 살폈다. 이 중 ‘바이브워킹’ 사례로 현대차증권의 자체 AI 플랫폼이 등장했다. 바이브워킹은 AI를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도록 업무 과정부터 바꾸는 방식이다.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이번 특강은 임직원들이 미래 트렌드를 이해하는 동시에 현대차증권이 추진하고 있는 AI 기반 업무 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의 임시거주비 보장을 확대하고 스프링클러 누출 손해 담보를 새로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재나 붕괴로 집에서 지내기 어려워 다른 곳에 머물 경우 하루 임시거주비 보장금액은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25만원으로 오른다. 갑작스럽게 숙박시설 등을 구해야 할 때 드는 비용을 감안해 한도를 높였다. 사고 직후 임시 거처를 마련해야 하는 가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급배수시설에서 물이 새 집을 비워야 한다면 가입금액 10만원 한도로 임시거주비를 지급한다. 종전에는 누수로 주택에 직접 발생한 손해를 보장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고 뒤 다른 곳에서 지내는 데 필요한 비용도 보장 범위에 넣었다. 수도관 등에서 발생한 누수로 생활 공간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까지 고려한 것이다. 스프링클러 누출 손해 담보도 신설했다. 화재 진압용 스프링클러 등에서 누출 사고가 발생해 건물 내부 시설이나 가재도구가 손상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스프링클러에서 물이 새 주택에 피해가 생기는 경우를 대비한 담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주택 사고는 재산상의 피해뿐 아니라 갑작스럽게 집을 떠나 머물 곳을 마련해야 하는 등 일상생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매장인 ‘굿윌스토어 밀알청주흥덕점’을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열린 개점 기념식에는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과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약 150평 규모의 밀알청주흥덕점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밀알청주상당점에 이어 청주에서 두 번째로 들어선 매장이다. 우리금융이 건립을 지원한 굿윌스토어로는 전국 18번째다. 새 매장은 청주 지역 발달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우리금융은 수도권 밖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방 매장 건립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울산과 대구, 안산, 청주 등에 이어 올해는 하남과 전주, 청주로 매장을 확대했다. 오는 11월에는 충남 천안에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신건우 우리금융미래재단 과장은 “청주 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일할 기회는 기본적인 권리이자 사회 참여의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매장을 늘려 자립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구자생한방병원은 이근호 축구 아카데미와 지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대구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제균 병원장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수성구에 있는 이근호 축구 아카데미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축구 기술과 협동심,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대구자생한방병원은 아카데미 구성원과 가족에게 건강상담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근골격계 건강관리 정보도 안내한다. 양측은 홍보와 정보 교류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축구는 급격한 방향 전환과 몸싸움이 잦아 발목과 무릎을 다치기 쉽다. 성장기 선수들은 작은 부상도 오래가는 통증이나 운동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제균 병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축구를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기술을 익히는 것만큼 올바른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몸 상태를 살피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지역 유소년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대표는 “선수 생활을 하며 몸 관리가 곧 경기력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절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BQ는 농협하나로마트 경기성남점과 고양점 등 2곳에 매장을 열고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농협하나로마트 내 오케이쿡(OK! COOK) 델리 코너에 마련됐다. 장을 보러 온 고객들이 식사나 간식으로 BBQ 메뉴를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공간을 넓혔다. 매장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1층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1층에서 운영한다. 판매 메뉴는 강정류 10종과 사이드 메뉴 3종, 옛날통닭 등 모두 14종이다. 순살 후라이드 강정과 순살 양념 강정을 비롯해 자메이카소스맛 강정, 뿜치킹 강정 등 다양한 맛을 갖췄다. 고객이 취향에 따라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혔다. 사이드 메뉴로는 통새우 멘보샤와 가지튀김, 콘립 등을 준비했다. 치킨과 곁들여 먹거나 간단한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함께 구성했다. BBQ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마트 방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농협하나로마트 내 추가 출점도 추진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평소 장을 보는 마트에서도 BBQ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와 만나는 공간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 학생 대상 생활용품 안전정보 교육과 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이 생활용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제품을 구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LG생활건강은 2022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5년째 참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활용품에 표시된 QR코드와 점자 태그를 활용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익혔다. 교육 자료는 화면해설을 포함한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맹학교와 시각장애인 온라인 플랫폼에 제공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을 비롯한 참여 기업들은 생활용품 용기에 걸어 쓰는 리유저블 점자 태그도 제작해 보급했다. 태그를 활용하면 제품 종류와 사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을 혼동하거나 잘못 사용하는 데 따른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LG생활건강은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린스, 바디워시 등 4000만원 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부산 명란 전문 브랜드 ‘덕화명란’과 함께 브랜드 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명란의 역사를 주제로 전시를 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명란 한 점에 담긴 400년의 역사’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장소는 롤리폴리 꼬또 안에 있는 전시 공간 ‘cube’다. 덕화명란은 명란에 관한 옛 문헌과 전통 제법을 연구해 온 부산 지역 브랜드다. 오뚜기는 이번 협업을 통해 명란에 관한 옛 기록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음식도 함께 선보인다. 명란은 1652년 승정원일기에 ‘명태란’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됐다. 전시에서는 이 기록을 비롯해 명란에 관한 옛 문헌과 우리 식문화에 남아 있는 명란의 흔적을 소개한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우리나라 명란의 역사 이야기’를 콘셉트로 꾸며진 전시에서는 명란과 관련된 옛 자료를 통해 우리 식생활 속 명란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명란으로 만든 음식도 판매한다. 롤리폴리 꼬또의 ‘cave(케이브)’에서는 명란과 항정살을 곁들인 ‘명란항정덮밥’을 내놓는다. ‘hall(홀)’에서는 ‘명란크림파스타’와 ‘명란크림리조또’를, ‘le miil(르밀)’에서는 ‘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 한주도 대기업 총수들의 경영 행보는 분주했다. 현대차, 삼성, 한화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해외 투자와 인재 육성, 임직원 격려 등 서로 다른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도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인재상을 제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상품권과 보양식으로 각각 선물했다. 반면 일부 오너들은 재산분할 소송과 경영권 분쟁, 배임 의혹 수사 등으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대기업 총수들이 다사다난한 한주를 보낸 셈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32년까지 인도에 155억 달러(약 20조8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지난 13일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 이같은 투자 계획을 직접 밝혔다. 인도를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생산·수출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이튿날인 14일 푸네 신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연간 17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가동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인도 생산 능력은 142만5000대로 늘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13일과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국 주요 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안전보건 담당자와 각 사업장 실무자들이 모였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앞서 실시한 안전·보건관리 설문 결과를 검토했다. 최근 주요 사업장 점검에서 확인된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앞으로의 점검 방향도 안내한 뒤 현장 담당자들이 제기한 건의와 애로사항을 폭넓게 들었다. 부영그룹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본사와 현장 사이의 협조 절차를 다시 살피고 안전관리 실무자의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고가 난 뒤 수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는 데 무게를 뒀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사후 대처가 아닌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차단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본사와 현장 간의 긴밀한 소통과 안전·보건관리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망을 구축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앞서 뚝섬부영복합빌딩과 여수안산동 1·2단지, 광주전남혁신 B7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기자] HS효성더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에 인공지능(AI) 차량 스캔 시스템 ‘XENTRY Vehicle Detector(XVD)’를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사 중 처음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HS효성더클래스는 차량 입고 때부터 외관과 타이어 상태를 살펴보고 점검 결과를 고객에게 사진으로 설명하기 위해 이 장비를 설치했다. 손상 부위를 촬영 자료와 함께 보여주는 데 쓰인다. 차량이 서비스센터에 들어오면 XVD가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이어 차량 외관을 360도로 고해상도 촬영한다. AI는 사진을 분석해 차체에 긁힘이나 찌그러짐이 있는지, 휠이 손상됐는지 확인한다. 타이어 트레드 깊이도 측정해 마모 상태를 살핀다. 점검은 차량 입고 때 이뤄진다. 촬영 사진과 분석 결과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업무 시스템 ‘XENTRY’에 자동으로 연동된다.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화면에서 손상 부위와 타이어 상태를 확인한 뒤 고객에게 점검 결과와 정비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XVD 시스템 도입을 통해 차량 입고 단계부터 외관과 타이어 상태를 빠르고 일관되게 확인하고, 고객에게 점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LG유플러스는 애플의 iPhone Duo 사전예약을 16일 오후 9시부터 받고, 가입 조건에 따라 최대 113만2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113만2000원은 번호이동 단말 할인쿠폰 30만원과 삼성카드 캐시백 10만원, 중고폰 추가 보상 18만원, AI 스마트글래스 할인 55만2000원을 합한 금액이다. 번호이동과 카드 결제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혜택이 중복 적용되는 경우에 한한다. LG유플러스는 iPhone Duo 이용자를 대상으로 ‘70% 보상패스’도 출시했다. 개통 6개월차부터 쓰던 단말을 반납하고 LG유플러스에서 새 아이폰으로 교체하면 구매 당시 출고가의 최대 70%를 중고폰 포인트로 지급한다. 보상 비율은 반납 시점과 단말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진다. 회사 측은 폴더블폰의 개통 6개월차 반납을 허용하는 보상 상품이 국내 통신사 중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70% 보상패스의 월 이용료는 1만8000원이다. 받은 포인트는 기존 또는 새 휴대폰의 할부금, 통신요금을 내는 데 쓸 수 있다. 24개월 이용 후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하는 ‘50% 보상패스’도 있다. 월 이용료는 5000원이다.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