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항공권, 택배, 건강식품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명절 전후 집중되는 분쟁 사례와 유의사항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총 1,586건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항공권이 1,2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 202건, 택배 166건이 뒤를 이었다. 전체 접수 건수 대비 비중도 각각 16%대에 달해 명절 기간 특정 품목에 피해가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항공권의 경우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한 구매가 늘면서 계약해제와 관련한 분쟁이 급증했다. 최근 3년간 항공권 피해 신청 가운데 취소·환불을 둘러싼 분쟁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 등 계약불이행 사례도 적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항공사와 여행사, 판매 채널별로 취소 수수료와 환불 규정이 상이한 만큼 결제 전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택배 분야에서는 명절 직전 물량 급증으로 물품 파손·훼손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원료의 액상형 전자담배도 법적으로 ‘담배’로 분류돼 기존 연초 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된다. 그동안 현행법상 담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광고와 판촉, 금연구역 단속에서 예외로 남아 있던 신종 담배가 제도권 관리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 확대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988년 법 제정 이후 37년 만에 이뤄진 변화로, 합성니코틴을 포함한 전자담배 전반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에 따라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모든 담배 제품의 포장과 광고에 경고 그림과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광고는 소매점 내부와 정기간행물, 국제 항공기·여객선 등 제한된 장소에서만 허용되며, 여성·청소년 대상 홍보와 과일향·멘솔 등 가향 물질을 강조하는 표현은 금지된다. 판매와 사용에 대한 제한도 강화된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성인 인증 장치를 갖추고, 19세 미만 출입 금지 장소와 소매점 내부 등 지정된 곳에만 설치할 수 있다. 학교·병원·음식점·공공청사 등 모든 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중국 양극재 기업 롱바이(Ronbay)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을 상대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양극재 핵심 기술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 조치는 재세능원이 청구한 LG화학 특허에 대한 무효 심판에서 특허심판원이 LG화학의 손을 들어준 데 따른 후속 대응이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달 16일 재세능원을 대상으로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재세능원은 세계 NCM(삼원계) 양극재 생산량 1위로 알려진 롱바이가 설립한 국내 법인으로, 충북 충주에 연간 7만t 규모의 공장을 운영중이다. 이같은 물량은 순수 전기차 약 70만대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이다. 가처분이 인용될 경우 생산과 판매, 유통이 즉시 제한돼 국내외 배터리 소재 공급망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양측의 분쟁은 2024년부터 본격화됐다. LG화학은 재세능원과 롱바이가 생산·판매하는 제품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특허권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재세능원은 LG화학 특허의 무효를 주장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특허심판원은 양극재 결정구조 배향성과 표면 조성비 관련 특허의 유효성을 인정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1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이 기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돌봄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기부금은 선한스타 플랫폼 내 팬들의 투표를 통해 임영웅이 2026년 1월 가왕에 오른 데 따른 결과다. 지원될 예정인 한국소아암재단의 돌봄치료비(일시) 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한다.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상금을 포함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임영웅의 누적 기부금은 총 1억 2,002만 원에 이른다. 누적된 성금은 수술 및 항암 치료비, 희귀의약품 구입,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 환아 가정의 실질적 필요에 맞춰 집행되어 왔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꾸준히 전해주는 귀한 손길은 치료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아암 아동·청소년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매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더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울시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2026년도 첫 신진작가 공모전 ‘설탕에 절인 것이 아닌 이상 인간 본성을 좋아하지 않는다’를 개최한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국내의 젊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24년간 총 171회 전시, 307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명 ‘설탕에 절인 것이 아닌 이상 인간 본성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영국의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자신만의 방』(1929)에 등장하는 문장 ‘나는 인간 본성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이 예술로 덮여 있을 때만 좋아한다’는 문구를 인용했다. 이번 전시의 서문을 집필한 비평가 콘노 유키는 ‘덮인다’는 행위의 이중적 의미에 주목했다. 그는 “눈이 벌판을 덮을 때 푸른 초원은 사라지지만, 동시에 눈과 하나가 되어 미래의 생명을 간직한다”며, “이번 전시는 예술이 인간의 본성을 덮고 보호하며 품어내는 방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다섯 명의 작가 김률희, 박주현, 박지현, 이은성, 전선영은 회화와 설치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자의 원활한 선거자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전용 입출금 통장인 ‘당선드림통장’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공직선거입후보자 본인 ▲입후보자가 지정하는 회계책임자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 ▲입후보자 후원회 등이며, 부산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통장 개설 시 ‘당선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는 당선 기원 문구가 인자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선거자금 거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거기간 전후로 각종 금융 수수료를 면제한다. 수수료 면제기간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한 정치자금 회계보고서 제출일인 오는 7월 3일까지이다. 면제대상 수수료는 ▲인터넷·폰·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같은 은행기기 이용 시)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다른 은행으로 보낼 때) ▲창구송금수수료(연동거래로 다른 은행으로 보낼 때) ▲사고신고 및 증서재발급수수료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모바일통지서비스 수수료 ▲체크카드 신규발급수수료 등이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당선드림통장은 후보와 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과 현장 재충전을 목적으로 운영한 ‘iM사회복지사 응원 푸드트럭’ 사업이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 2천여 명의 현장 사회복지사와 예비 사회복지사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사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9월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전국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했으며,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전액을 iM사회공헌재단이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도서·산간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체육대회, 연합 행사 등 다수의 사회복지사가 모이는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고 동료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현장 사연을 바탕으로 지역 선정과, 푸드트럭 구성 음식도 신청자가 직접 선택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실천했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사가 동료들과 함께 휴식하고 소통하며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3일 사회적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비용 부담은 낮춰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고자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사회적기업 이차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지만 담보 부족과 신용 한계로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에 따른 대출상품은 2월 중 출시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공고 이후,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NH농협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신규 운전자금에 대해 연 2.5%p의 이자차액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농협은행은「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임을 입증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희망과 혁신을 키우는 포용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초프리미엄 곶감 라인업을 선보이며 전통 간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건강한 식생활을 중시하는 웰니스 트렌드와 이른바 ‘할매 입맛’으로 불리는 복고 소비 흐름이 맞물리며, 곶감이 디저트와 선물용 간식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설 시즌 곶감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3%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젊은 세대의 반응이다. 곶감 구매 고객 중 20~30대 비중이 두 자릿수에 가까운 폭으로 늘어나면서, 전통 간식이 세대 간 취향을 잇는 ‘트렌디한 디저트’로 자리 잡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인공 감미료가 없는 자연의 단맛, 쫀득한 식감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 성향과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맞춰 신세계백화점은 13년 만에 설 선물세트로 ‘은풍준시’를 다시 선보였다. 경북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 일대에서만 생산되는 이 곶감은 ‘곶감의 황제’로 불릴 만큼 희소성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품목이다. 지역을 벗어나면 맛과 형태가 달라질 정도로 토양과 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에서, 사실상 산지 한정 명품으로 평가된다. 은풍준시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광명웰니스내과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 부문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 보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약제의 처방 현황을 분석해 약물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광명웰니스내과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은 전체 의료기관 평균 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전체 평균 45.2%인 반면 광명웰니스내과의원은 10.5%로 평균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급성상기도감염은 일반적으로 감기, 인두염, 편도염, 비염 등 코와 목 부위의 감염을 의미한다.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전체 의료기관 평균이 61.9%인 데 비해 광명웰니스내과의원은 15.4%를 기록, 평균의 4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급성하기도감염은 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부위 감염을 의미한다. 광명웰니스내과의원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은 다른 의료기관에 비해 항생제 처방 비율이 낮고, 꼭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시점에만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울뷰의원 평택점이 차세대 고강도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추가 도입하고 리프팅 시술 환경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뷰의원 평택점은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비수술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정밀성을 한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주영 대표원장은 올타이트 공식 키닥터(Key Doctor)로 선정돼 장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리프팅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원장은 “올타이트 리프팅은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적용해 피부 진피층부터 근막층(SMAS)까지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얼굴 전반의 탄력 개선과 리프팅, 잔주름 완화 등 복합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타이트 리프팅은 기존 고주파 기반 장비와 달리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 피부속 구조를 정밀하게 자극해 자연스럽고 탄탄한 리프팅 결과를 유도하는 게 특징이다. 조 원장은 “올타이트 리프팅은 출력과 에너지 깊이를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 민감한 부위에도적용할 수 있다”고 덧
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삐―’, ‘윙―’과 같은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흔히 내이(귀)의 이상으로만 인식되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어 만성화될 경우, 단순한 청각 기관의 문제를 넘어 뇌의 신경 회로 변화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학적 관점이 점차 주목받고 있다. 노화, 소음 노출,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급성 이명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완화되는 경우도 있다. 반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이명은, 귀에서 시작된 신호가 뇌에서 과민하게 처리되고 반복적으로 ‘학습’되면서 고착되는 현상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이는 뇌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 잘못된 방향으로 형성된 결과로 설명된다. 즉, 급성과 만성 이명의 차이는 단순히 지속 기간이 아니라, 이명을 인지하고 처리하는 신경계 메커니즘의 차이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만성 이명의 접근은 단순히 소리를 줄이거나 적응을 유도하는 수준을 넘어, 뇌의 과민 반응을 완화하고 잘못 형성된 신경 회로의 재조정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주목받는 방식중 하나는 청각 자극과 비청각 자극을 동시에 활용해 신경 반응을 조절하는 이중 모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 송보영號(호)가 지난해 고환율 기조와 대한항공과의 통합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증가, 화물기 사업부 매각 등에 눌려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은 3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6조1969억 원, 영업손실 3425억 원, 당기순손실 136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2.2% 줄었다. 영업이익은 2024년 423억 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환율 안정화와 이자비용 절감 효과로 전년대비 70% 이상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요인은 화물기 사업부 매각이다. 기업결합 조건 이행을 위해 지난해 8월 화물기 부문을 매각하면서 화물 매출이 전년대비 7611억 원 감소한 9584억 원에 그쳤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도 8623억 원 줄어들었다. 여객 부문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여객 매출은 4조5696억 원으로 전년대비 768억 원 감소했다. 미국 입국 규제 강화로 미주 노선 수요가 위축됐다. 하지만 중국 무비자 정책에 따른 수요 회복과 일본 노선의 견조한 흐름이 감소 폭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영업손실 확대에는 통합 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공식 참여하며 반포 일대 하이엔드 주거 지형도 재편에 나선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은 지하 4~지상 49층, 7개 동, 총 61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사업이다. 반포·잠원 일대에서도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핵심 단지로 평가받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수주를 넘어 반포의 미래 주거 가치를 좌우할 전략적 요충지로 규정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전면에 내세웠다. 오티에르는 입지 가치와 주거 경험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마감, 커뮤니티 구성까지 차별화된 하이엔드 기준을 제시해왔다. 특히 인근 신반포 21차 재건축 단지에서 고급 석재 마감과 디자인형 BIPV, 포스맥 패널을 적용한 외관,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구현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산 최고급 기기를 갖춘 피트니스, GDR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 등 프리미엄 시설과 스마트 예약관리 시스템, AI 음악 큐레이션을 도입해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대만 최대 퍼블리셔 ‘해피툭(HappyTuk)’과 올해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해피툭은 1월 대만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BUM(현지명: 輸贏)’에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적용했다. ‘BUM’은 한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게임 ‘붉은 도시’를 대만 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느와르 액션 장르 게임이다. 해피툭이 퍼블리싱한 게임 중 ‘하이브’를 적용한 세 번째 사례로, 양사 간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운영, 마케팅 등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SDK로 제공하는 올인원 게임 플랫폼이다.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대만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라이브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해피툭 관계자는 “그동안 대만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한 신작 ‘BUM’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하이브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유저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해피툭과의 지속적인 협업은 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한국배터리’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디지털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텐츠는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한국배터리가 제공하는 가치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구축한 그룹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과 배터리 사업 태그라인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을 결합한 신규 BI를 앞세워,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브랜딩 영상은 ‘세상의 모든 움직임, 한국(Hankook)이 함께 합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배터리를 단순한 차량 부품이 아닌 모든 이동과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의 근원으로 재정의했다. 브랜드 슬로건의 지향점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보안 인증 형식을 차용한 이색적인 릴스 콘텐츠도 공개했다. 겨울철 시동 성능을 주제로 한 퀴즈형 영상은 변함없는 성능과 기술 경쟁력을 재치 있게 전달하며 높은 주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