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에서 19일 점심시간대 결제가 전면적으로 지연·중단되는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이 커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부터 이용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네이버페이 결제가 진행되지 않거나 결제 대기 시간이 10여 분 이상 지속된다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실제 네이버 내 결제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많아 접속 대기 중”이라는 안내 화면이 표시됐다. 또 네이버페이를 연동한 외부 사이트에서도 머니 충전 결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졌다. 온라인 쇼핑 주문 과정에서는 결제 실패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나타났으며, 포인트 조회가 되지 않는 사례도 다수 발생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가맹점들 역시 결제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아 주문 발송과 거래 처리에 차질을 빚었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일부 가맹점은 접속 대기자가 수만 명에 달해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웠다고 호소했다. 네이버페이는 공지사항을 통해 결제 및 예약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긴급 확인과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포인트 조회 및 결제 실패, 결제·이벤트 내역 조회 오류, 현장 결제 포인트·머니 결제 불가, 페이머니카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1800억원대 사모펀드 부실 판매 의혹을 받아 기소된 피델리스자산운용(현 와이케이자산운용) 전현직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 대표와 장모 전 대표 등 경영진 3명과 회사 법인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싱가포르 무역회사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380여 명에게 1800억원어치 판매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만기 이후 상환이 이뤄지지 않아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상품설명서에 보험 가입 및 거래처 신용 검증 문구가 허위·부실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들에 대해 "보험사가 거래처 지불 능력을 엄격히 심사한다는 점을 들어 해당 기재를 허위로 볼 수 없고, 일부 설명 누락도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항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아니라, 이를 수단으로 헌법기관의 기능을 침해하고 국회를 마비시키려 한 목적과 실행이 핵심 판단 근거로 제시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19일 선고공판에서 “피고인 윤석열과 김용현에게는 집합범으로서 내란죄가 성립한다”며 “윤석열에게는 내란 우두머리죄, 김용현에게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죄가 성립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국회의 기능을 상당 기간 저지·마비시키려는 목적이 인정된다”며 “이는 국헌 문란 목적에 해당하고, 결과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의 계엄 선포만으로 곧바로 내란죄가 성립한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계엄으로도 허용되지 않는 권한을 행사해 헌법기관의 기능을 침해한 경우 내란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을 국회에 투입해 의사당을 봉쇄하고 국회의장과 여·야당 대표를 체포함으로써 국회가 토의·의결하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다”며 “국회 활동을 저지 또는 마비시켜 상당 기간 기능을 상실하게 하려 했다고 보기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가 강북 균형발전을 본격화하기 위해 총 16조원을 투입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 2.0’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교통망 확충과 산업·일자리 거점 조성을 통해 강북을 베드타운이 아닌 서울의 핵심 성장 축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노후 주거·상업지역 규제 완화와 개발 인센티브를 중심으로 한 ‘강북전성시대 1.0’ 발표 이후 2년여 만에 나온 후속 전략이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지하 서울갤러리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강북을 더 이상 주거 기능에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다음 성장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키우겠다”며 “교통·산업·일자리가 어우러진 구조적 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 정책에서 제시한 40개 사업 가운데 5개를 완료했고, 26개는 추진 중이며 9개는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이번 2.0 정책에서는 여기에 더해 교통 인프라 구축 8개, 산업·일자리 확충 4개 등 총 12개 핵심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재원은 국고보조금과 민간투자 6조원, 시비 10조원 등 총 16조원 규모다. 특히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민간개발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19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19만원선을 돌파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한때 19만900원까지 오르며 19만원대를 넘어섰다. 이어 오름폭을 일부 조절했지만 전장 대비 4.86% 오른 19만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가다. 직전 장중 최고가는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 13일 기록한 18만4,400원이었다. 이번 급등의 직접적인 촉매는 간밤 미국 기술주 강세다. 현지시간 18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78% 상승 마감했다. 연초 이후 시장을 주도해온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AI 설비투자 부담으로 조정을 받았던 대형 기술주까지 반등에 가세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메타가 최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규모로 구매하기로 계약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96% 상승했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 전반으로도 매수세가 확산됐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91만3000원까지 오르며 ‘90만 닉스’ 회복을 시도한 뒤 전장 대비 1.59% 오른 8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조사의 강세는 장비·부품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국내 증시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강하게 반등했다.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선 채 거래를 마치며 종가와 장중 기준 모두 최고치를 새로 썼고, 코스닥도 5% 가까이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0.24포인트(3.09%) 오른 5,677.25로 장을 마감했다. 2%대 상승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5,600선을 단숨에 돌파한 데 이어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5,681.65까지 치솟았다. 이는 기존 종가 최고치와 장중 최고치를 모두 경신한 기록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6,37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05억원, 9,232억원을 순매도했다. 설 연휴 기간 별다른 악재가 없었던 데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4.86% 오른 19만원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9만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섯 달 만에 하락했다. 최근 시장금리 안정 흐름이 반영되면서, 신규 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7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2.89%)보다 0.1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지난해 10월 소폭 하락한 이후 한동안 상승 흐름을 이어오다, 다시 하락 전환한 것이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4%에서 2.85%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2019년 6월 도입된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2.47%에서 2.48%로 0.01%포인트 올랐다. 신규취급액 기준이 하락한 것과 달리, 잔액과 신잔액 기준은 기존 고금리 자금이 일부 반영되며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픽스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토대로 산출된다. 은행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이 직접 반영되는 구조다. 산출 방식에 따라 신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부터 공인회계사 합격자(2차시험)를 대상으로 30여명 규모의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채용은 회계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미래 금융의 핵심 사업인 IB, M&A, 산업심사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근 회계사 시험 합격 이후에도 실무수습을 시작하지 못하는 ‘미지정 회계사’ 증가 이슈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합격자들을 실무수습 등록이 가능한 직무로 배치해, 경력의 출발점에서 합격자들이 가진 전문성을 현장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19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으로 선발한다. 면접 과정에서는 직무 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금융상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미래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회계 전문지식과 금융 전문성을 함께 갖춘 인재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태광산업이 애경그룹 인수 가격을 225억원 낮추는 조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애경산업의 핵심 브랜드인 ‘2080 치약’ 리콜 사태가 인수 조건 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애경산업 인수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최종 결의했다. 전체 인수 금액은 당초 약 4700억원에서 4475억원으로 225억원가량 인하됐다. 인하폭을 따지면 약 4.8%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태광산업이 취득하는 애경산업 지분 31.56%(833만6,288주)의 인수 금액도 약 2350억원에서 2237억5000만원으로 조정됐다. 거래 종결 일정도 연기됐다. 기존 주식매매계약(SPA)상 매도 종결일은 2월 19일이었으나,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26일로 변경됐다. 태광산업은 지난해 10월 계약 체결 당시 전체 인수 대금의 10%에 해당하는 235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상태로, 잔금 납입이 완료되면 거래는 최종 마무리된다. 이번 가격 조정의 배경에는 애경산업의 치약 리콜 사태가 자리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일부 ‘2080 치약’ 수입 제품에서 사용 금지 성분이 검출되며 자발적 회수가 이뤄졌다. 이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고환율과 원재료·인건비 상승 부담을 이유로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한국맥도날드는 햄버거와 음료, 사이드 메뉴 등 단품 기준 35개 제품의 가격을 오는 20일부터 100~4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으로,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4%다. 대표 메뉴인 빅맥 단품 가격은 기존 5,500원에서 5,700원으로 200원 올랐다. 빅맥 세트는 7,400원에서 7,600원으로 인상된다. 불고기버거는 3,600원에서 3,800원으로 조정된다. 또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5,500원에서 5,900원으로 400원 오른다. 비교적 대중적인 메뉴 전반에 걸쳐 가격이 소폭 상향된 셈이다. 사이드 메뉴와 음료도 인상 대상에 포함됐다. 후렌치후라이 미디움(M) 사이즈는 2,500원에서 2,600원으로 100원 올랐고, 탄산음료(M)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소고기와 달걀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닭고기, 커피 등 전반적인 식자재 원가가 동반 상승한 점을 이번 조정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연근)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시회 WHX Labs Dubai 2026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는 기존 ‘Medlab Middle East’에서 명칭을 변경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180개국에서 850여 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4만 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2014년 첫 참가 이후 매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혈당 측정기, 당화혈색소(HbA1c) 측정기, 헤모글로빈 측정기 등 현장진단(POCT) 제품군을 중점적으로 선보여 중동·유럽·아프리카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통해 체외진단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지난해 ‘500만 불 수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최초로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 치료를 위한 경구용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한미약품은 19일,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벨바라페닙 임상 2상에 첫 환자를 등록하고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이 주도하며,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환자 투약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신약 개발 과정에서 보기 드문 신속한 임상 진행으로 평가된다. 임상 2상은 총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MEK 억제제 ‘코비메티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단일군 시험으로 진행된다. 흑색종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은 난치성 암이다. 특히 NRAS 돌연변이 흑색종은 국내외에서 허가된 표준 치료제가 없어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은 영역이다. 현재 일부 환자에게는 치료목적사용 승인을 통해 제한적으로 투약되고 있다. 벨바라페닙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경구용 표적 항암제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19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과 자사주 소각 안건을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의 이같은 결정은 지배구조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추천했다. 김 후보는 P&G 한국 대표이사 사장과 그루밍 글로벌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지낸 글로벌 경영전문가로, 현재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임기가 만료되는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재추천됐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이 추천됐다. 정 본부장은 1991년 포스코 입사 이후 엔투비 대표이사 사장, 이차전지소재사업실장, 산업가스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철강과 신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는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추천됐다. 또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 CTO)은 사내이사로 재추천됐다. 추천된 후보들은 내달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며, 이사회는 사외이사 7명·사내이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전략 RPG 에픽세븐에 PVE 콘텐츠 ‘오르비스 결투제’의 신규 스토리와 신규 영웅 ‘루이자’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르비스 결투제는 지난해 11월 처음 공개된 스토리 기반 PVE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참천의 부름’ 이야기가 새롭게 전개된다. 이용자는 스테이지마다 달라지는 적 조합을 차례로 격파하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며, 보유 영웅 간 시너지를 고려한 편성과 전략 수립이 핵심이다. 전투에 다양한 보조 효과를 부여하는 전용 시스템 ‘전술 기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공략 난도가 크게 달라진다. 특히 ‘참천의 부름’에서는 전술 기물 사용이 한정된 자원 내에서 이뤄지도록 변경돼 전략성이 강화됐다. 여기에 대회의 현장감을 살린 대회장 로비와 대진표 요소가 추가돼 몰입도를 높였다. 신규 영웅 ‘루이자’는 5성 화염 속성 사수로, 오르비스 결투제를 개최한 인물이자 대륙 연합 ‘미래전술사령본부’의 총사령관으로 등장한다. 전투에서는 ‘확산’ 효과와 ‘열상’, ‘침묵’ 등 약화 효과로 적을 제어하고 ‘은신’으로 생존력을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확산은 단일 대상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미국 기업간거래(B2B) 가전 시장 공세를 한층 강화하며 올해 중 업계 ‘톱3’ 진입을 자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현지 인건비 상승 등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활용한 유연한 생산 전략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19일 연합늎스에 따르면 LG전자 백승태 H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 2026 현장에서 “관세 이슈와 주택 경기 둔화 속에서도 지난 2년간 미국 B2B 가전 시장에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올해 연말 B2B 가전 톱3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미국 B2B 가전 시장은 전체 생활가전 시장의 약 20% 규모로, 연간 70억 달러 안팎으로 추산된다. 진입 장벽이 높은 데다 제너럴일렉트릭(GE)과 월풀이 수십년간 시장을 주도해온 분야다. LG전자는 성숙기에 접어든 소비자 가전 시장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북미 B2B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2024년에는 3년 내 미국 B2B 가전 톱3 도약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투자 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동시에 노린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 삼성SDI는 19일 공시를 통해 “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등의 매각 추진을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거래 상대방과 매각 규모, 조건,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향후 사외이사들로만 구성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 세부 내용을 검토한 뒤, 이사회 보고 및 승인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현재 삼성SDI는 비상장사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5.2%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지분의 장부가액은 10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10조원 안팎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매각이 성사될 경우 단일 거래로도 상당한 수준의 현금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분 매각 추진의 배경에는 최근 배터리 업황 둔화가 자리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조정과 가격 경쟁 심화로 실적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업현금흐름만으로는 대규모 설비투자(CAPEX)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