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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춤은 뭐지?” 틱톡보다 바로 검색한다… 구글, ‘서클 투 서치’ 이달 출시

  • 삼성, Galaxy S24 시리즈에서 출시될 예정
  • 구글, Pixel 8, Pixel 8 Pro 출격 대기
삼성 갤럭시S24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SNS 영상을 보면서 바로 검색이 가능하다. 영상뿐만 아니라 동그라미 서클로 원하는 정보는 스크린 탭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출시됐다.

구글은 1월 18일, 최첨단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구글 검색을 더욱 강력하게 해주는 새로운 기능인 서클 투 서치를 발표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앱을 사용 중에도 언제든지 구글을 실행하고, 텍스트나 객체를 원으로 둘러싸거나 하이라이트하면 인공지능의 힘으로 즉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서클 투 서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을 그려 어떤 물체든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틱톡에서 독특한 모습의 핫도그를 본다면, 위로 스와이프하여 구글 앱을 실행하고 손가락으로 음식을 원으로 둘러싸면 된다.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구글은 한국식 핫도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인공 지능은 현재 음식 문화계에서 한국 음식의 문화적 중요성을 설명할 수도 있다.

또한 화면에서 보이는 모든 객체나 텍스트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앱 사이를 어색하게 오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많은 이용을 이끌어 내기 충분하다.

이러한 서클 투 서치는 1월 31일 Pixel 8, Pixel 8 Pro 및 삼성 Galaxy S24 시리즈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이보다 더 강력한 인앱 구글 검색 기능을 갖춘 다른 휴대폰은 발표되지 않았다.

삼성은 구글의 서클 투 서치를 통해 사용자의 정보 검색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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