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천시 신명면에서 영천 신녕면 어릿골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사진=신녕면]](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41042/art_17290402830933_49ddf4.jpg)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영천 신녕면 어릿골 주민 화합 한마당이 최근 영천 신명면에서 개최됐다. 3회째 맞는 이 행사는 어릿골 지역민들과 영천시가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신녕면 어릿골마을 어릿골 정자에서 개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 이춘우 경북도의원, 김상출 초대 회장 등 영천시 관계자들과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상수도 통수식 성과를 공유하고 신진호 상수도사업소장이 공사 현황 등을 소개했다. 또 마을 발전 방안과 계획 등도 논의했다. 이들은 상수도 공사경과보고를 가진 후 마을내 상수도 숙원사업이 해결 된 것을 두고 자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강수 어릿골자치회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이 소멸되지 않도록 살기좋은 마을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다양한 숙원사업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영천시와도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