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2025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저널리즘 스쿨』 연간계획 발표

  • 등록 2025.03.18 13: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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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인신윤위 자율규제 활동에 참여하는 서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저널리즘 스쿨』을 18일 발표했다.

 

인신윤위는 2012년 출범 이후 한국언론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공동교육 및 인터넷신문윤리강령과 심의규정을 소개하는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언론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윤리교육과 실제 취재현장에서 유용한 직무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신윤위가 발표한 2025년 연간교육 프로그램의 종류를 분야별로 보면 ▲자율심의 윤리교육 ▲찾아가는 저널리즘 ▲신입기자 기본교육 ▲생명존중 윤리교육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 ▲구글 디지털저널리스트 교육 ▲저작권 보호 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 ▲공정선거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야별 교육 내용과 횟수는 다음과 같다.

 

▶자율심의 윤리교육

<자율심의 윤리교육>은 인신윤위에 신규 서약사로 참여하는 매체들을 우선하여 진행한다. 인터넷 기사와 광고에 대한 기본적인 자율심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윤리강령과 심의 규정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연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저널리즘

<찾아가는 저널리즘>은 인터넷신문 기자들이 취재 및 기사작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연간 4회 개최할 예정이다.

 

▶신입기자 기본교육

<신입기자 기본교육>은 입사 1년 미만의 신입기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소양 및 인터넷 저널리즘 신문에 특화된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연간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윤리교육

<생명존중 윤리교육>은 기사 작성시 생명 윤리적으로 주의해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연간 총 3회 진행한다.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은 예비언론인인 대학신문 소속 기자를 대상으로 청년의 자살현황 현주소와 저널리즘 관련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연간 총 3일 진행한다.

 

▶구글 디지털저널리스트 교육

'구글뉴스이니셔티브(GNI)'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구글 디지털저널리스트 교육>은 구글이 언론인에게 제공하는 각종 무료 도구(Tool)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방법 및 구독모델 구축을 위한 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연간 총 4회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 보호 교육

<저작권 보호 교육>은 ‘한국저작권보호원’과 공동으로 기사 작성시 필수적인 저작권과 관련한 기본적인 지식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총 3회 진행한다.

 

▶언론분쟁 예방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은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언론분쟁에 대응하는 법적, 윤리적 문제 해결법을 사례 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총 3회 진행 예정이다.

 

▶공정선거 교육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정선거 교육>은 선거보도시 유의해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언론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공직선거법 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총 2회 진행한다.

 

인신윤위에서는 상기 분야별 교육참가 신청과 관련해서 각 프로그램 별 교육 개시 시점 이전에 정서약사(유효기간 내에 있는 서약사확인증을 발급받은 매체)를 대상으로 안내메일을 발송하고, 인신윤위 홈페이지 및 인터넷신문종합교육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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