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가능한 파주닭국수, 닭이 통으로 불향나는 칼국수 주목

  • 등록 2025.04.21 14: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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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파주닭국수가 '닭이 통으로 불향나는 칼국수'라는 독창적인 닭국수 아이템으로 외식 창업 시장에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다. 파주닭국수는 이같은 새로운 메뉴를 앞세워 전국 칼국수 창업시장을 발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파주닭국수의 전국 가맹점 오픈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파주닭국수는 20년 경력의 전문 셰프의 노하우로 기존 칼국수와는 차원이 다른 트렌디한 외식 아이템을 개발했다. 파주닭국수는 메뉴 개발에 83일이 걸렸고 총 41회에 걸치 메뉴 테스트를 실시했다. 파주닭국수의 특징은 불닭이 통으로 들어가고 불향이 난다는 점이다. 

 

전문 쉐프의 비법 육수와 12시간 숙성된 닭으로 고급스러운 식감과 맛있는 불맛을 구현한 파주닭국수는 파주 3대 맛집중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파주닭국수는 <돈쭐, 맞짱뜨러왔습니다2>, <놀라운 토요일>, <생방송 오늘저녁> 등 맛집 프로그램에 다수 등장하며 국수집 창업 브랜드의 인지도를 키워왔다. 


"파주닭국수는 여름에는 보양식으로,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요리로 사계절 내내 주문이 몰리고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닭 반 마리가 올라간 이색 메뉴를 먹기 위해 계절에 상관없이 손님들이 늘 찾는다”며 ‘불향 나는 닭국수’가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주요 메뉴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파주닭국수는 최근 ‘장칼국수’ 등 신메뉴를 선보여 소비자의 메뉴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상황에서 추가 매출을 얻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메뉴가 늘어남에 따라 브랜드 본사에서는 간편조리 시스템을 구축, 전 가맹점에 비법 육수와 숙성 면, 손질된 식재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파주닭국수의 모든 메뉴는 원팩 시스템으로 6분이면 조리를 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사 공장에서는 위생적으로 손질 완료된 재료만 공급하고 있어 바쁜 매장에서도 인건비를 줄이며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파주닭국수는 앞으로도 상권 분석, 파트 교육, 팀 코칭 등 체계적인 가맹 관리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파주닭국수는 1시간에 100그릇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면서 파주 3대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는 등 칼국수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파주닭국수는 지난해에만 12개의 신규 지점이 문을 열어 전국에 34곳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소자본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해 가맹을 확정한 선착순 5팀에 한해 6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및 교육비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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