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실드, Meta Guard 보안솔루션 강화...몸캠피싱 악성코드 집중 점검

  • 등록 2025.05.02 15: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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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보안전문기업 ㈜메타실드가 몸캠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악성코드의 정밀 디컴파일 및 서버통신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대응 시스템 Meta Guard를 통해 피해자 보호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몸캠피싱 범죄는 단순 영상 협박을 넘어,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하거나 지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탈취하는 등 지능적인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APK 기반 악성앱을 통한 주소록 탈취, 메신저 위장 링크, 카카오톡, 텔레그램, 인스타, 라인 메신저 피싱 방식이 급증하면서 신속하고 정밀한 기술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메타실드는 자체 개발한 Meta Guard 보안 프레임워크를 통해 악성코드를 디컴파일 및 정적 분석하여 그 내부 로직과 서버 통신 구조를 해독, 핵심 취약점을 차단하고 있다.

 

또 SK 유심 해킹 사건이 발생하여 통신사 보안의 취약점이 드러나며 해커들은 유심 스와핑 기법을 통해 피해자의 통신망을 탈취하고, 이를 통해 메신저 계정, SNS, 은행 계좌 등을 장악하여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사기사례가 제보되고 있다. 이러한 공격은 특히 군 장병, 남성 청년층 등 특정 대상을 타겟으로 하여,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메타실드는 기존의 악성코드 분석 및 디컴파일 기술을 넘어, 유심 해킹 대응을 위한 보안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Meta Guard는 유심 해킹으로 인한 계정 탈취 및 통신망 장악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이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Meta Guard는 유심 정보 변경시 실시간 알림을 제공하고, 의심스러운 통신망 접속을 차단하여 계정 탈취를 예방한다. 피해자의 스마트폰에서 의심스러운 앱, 메시지, 통신 기록 등을 분석하여 디지털 증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통신사와 협력을 통해 유심 해킹에 대한 보안 패치를 적용하고 있다. 또 취약점을 사전에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피해자가 유심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정 복구 절차, 통신사 신고 방법, 개인정보 보호 조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Meta Guard는 기존의 악성코드 분석 및 디컴파일 기술을 넘어, 유심 해킹 대응을 위한 보안 솔루션을 강화해 디지털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며 대처하고 있다. 피해자는 Meta Guard의 24시간 무료 상담 및 해킹 점검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받을 수 있다.

 

㈜메타실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안 기술을 고도화하여, 디지털 범죄(몸또)몸캠피싱으로부터 피해자 구제를 해결과 보호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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