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뵈뵈가 제46회 서울연극제 후원·협력사로서 장르간 융합 예술후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잇-닿다’ 단체 전시회를 오는 25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 2층연극인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뵈뵈는 예술후원·문화매개 기업이다.
이번 서울연극제 뵈뵈 단체전에는 25년 주식회사 뵈뵈가 선정한 시각예술 아티스트 9명이 참여한다. 소셜아티스트 성희승, 신진작가 한아원, 최영재, 이찌고 세연, 넌지와 장애작가 진리, 박종선, 이소민, 서브컬쳐 AI작가 박채운이 이름을 올렸다.
㈜뵈뵈는 또 독립예술가 스토리댄스팀 조하연, 윤경원, 홍윤경 배우가 오는 6월 30일로 예정된 서울연극제 폐막식 축하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뵈뵈의 김연희 대표는 “서울 연극인 최대의 축제 제46회 서울연극제와 예술가의 언어를 전하는 뵈뵈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예술 향유자가 다양한 예술현장에서 장르를 넘나들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희 대표는 이어 ‘글’로 전하는 예술가의 언어, 웹진 뵈뵈아트 창간 소식을 전하며 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예술을 후원하고 좋은 예술가의 언어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뵈뵈는 이번 ‘잇-닿다’ 뵈뵈 전시회가 정치적 어두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지금 예술이 다음 세상을 꿈꾸는 예술행동 ‘A4액션2025’과 뜻을 같이하여 연계 전시회를 겸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