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생명(대표 남궁원)은 8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총 1,500여 점의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은 자원의 재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2016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하나생명이 함께 진행해온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으로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했다.
하나생명 남궁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사내 캠페인을 통해 나에게는 쓰임이 다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더 쓰일 수 있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및 음반, 소형가전 등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물건은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서울 종로구 안국점에서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통해 판매됐다. 이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하나생명이 추가로 보탠 기부금은 자원재순환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하나생명 남궁원 대표는 “소중하게 사용한 나의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건으로 다시 사용되는 자원의 재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아름다운가게와 10년 동안 동행하며 하나생명 대표 사회공헌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나생명은 매해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 혹서기와 혹한기에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를 더 나은 환경으로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생명은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통한 다양한 ESG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