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트한의원 방민우 원장, 대한사격연맹 의무위원장으로 첫 활동 시작

  • 등록 2025.05.14 14: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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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사격연맹 의무위원장으로 위촉된 다이트한의원 서울점 방민우 대표원장이 첫 공식 활동으로 9~15일 대구국제사경장에서 개최중인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의무지원을 총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사격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다. 이 대회는 방민우 위원장은 다이트한의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무지원 체계를 기획·운영하며 한의사 및 한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 현장에서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다이트한의원이 주도하는 한의 의무진료소는 사격 종목 특성에 맞춰 근육통, 관절통, 탈수, 피로 누적 등의 증상에 대응하기 위해 침, 전침, 부항, 물리치료, 테이핑, 한방파스 처치 등 한의학적 치료를 제공하며, 기본적인 응급 처치 및 회복 관리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의무진료소에서는 특히 다이트한의원의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선수들의 증상, 반응, 회복 경과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 자료는 향후 스포츠한의학 기반의 임상연구 및 제도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민우 위원장은 “다이트한의원의 전문성을 살려 선수들이 건강한 상태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활동의 핵심”이라며, “대회가 끝나는 15일까지 이번 전국사격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 의무진료소에 참가한 손지영 원장은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선수의 시상을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며 “다이트한의원의 주도로 나주, 창원, 청주 등에서 열리는 향후 대한사격연맹 전국 사격대회에도 의무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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