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일본 숙박 상품을 최대 85%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연중 행사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대폭 할인한 일본 숙박 상품을 내놨다. 일주일에 한번씩 여행지를 바꿔 할인 숙소를 공개하는 ‘월드위크’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이번주 여행지는 일본으로 선정했다.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를 비롯해 삿포로와 오키나와 숙소도 할인한다. 각 여행지 숙소는 예약시 특가 상품에 12% 쿠폰을 더할 수 있다. 이를 감안하면 최대 85% 수준의 대폭적인 할인율이 적용되는 셈이다. 한국인 투숙객의 선호도가 높은 ‘호텔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와바타’의 경우 1박 가격이 9만원대부터 시작한다.

항공권 할인도 풍성하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행 노선은 최대 2만원씩, 사가행 노선은 최대 3만원까지도 에누리한다. 일본의 투어 티켓은 최대 1만2,000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상품은 아울렛 투어 버스, 온천 투어 등 다양하다.

이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월드위크는 여기어때를 대표하는 특별한 해외 여행 이벤트”며 “여름 방학 시즌, 추석 황금연휴에 연말까지 시즌에 맞는 모든 항공권과 숙박을 여기어때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