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춘천 쁘띠365의원(공병설 대표원장)은 레이저 제모 및 혈관 치료의 정확도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최신 장비 젠틀맥스프로플러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젠틀맥스프로플러스는 기존에 사용되던 아포지플러스, 아포지엘리트플러스와 같은 장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적용한 레이저 시스템이다. 젠틀맥스프로플러스는 냉각가스 분사 방식의 DCD 시스템을 탑재하여 화상이나 열 손상 위험을 현저히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모 장비는 에어쿨러 방식의 찬바람 냉각을 활용했다. 하지만 이 방식은 냉각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피부 손상 가능성이 존재하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에 비해 젠틀맥스프로플러스는 시술 부위에 직접 냉각가스를 분사해 표피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통증을 줄이고 시술 중 편안함을 제공한다.
공병설 대표원장은 “젠틀맥스프로플러스는 755nm 및 1064nm 듀얼 파장을 지원해 다양한 피부 타입과 털의 굵기에 맞춰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남성 턱수염과 콧수염 같은 굵은 모질부터 미세한 잔털까지 폭넓게 커버 가능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장비는 최대 10Hz의 펄스 반복률과 26mm의 대형 스팟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넓은 면적을 빠르게 시술할 수 있다. 시술 시간 단축과 피부 자극 감소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덧붙였다.
공병설 대표원장은 “춘천 쁘띠365의원은 젠틀맥스프로플러스 도입을 계기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모 및 혈관 질환 치료를 위한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개개인의 피부 타입, 모질, 색소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해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