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인어스’, 5월에도 아이들과 ‘따뜻한 사회적 책임 실천’

  • 등록 2025.05.22 13: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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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족돌봄 아동 대상 ‘동화책 테라피’ 및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대전 놀이축제 연계,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영케어러 인식 향상’ 캠페인
전국 멘티 대상 HMR 선물세트 전달 및 응원, 사회적 책임 실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5월에도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갔다. 멘토링 프로그램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지난 10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돌봄 코다 아동(CODA: 청각장애를 가진 부모 아래에서 태어난 자녀)과 멘토가 1:1로 짝을 이루어 동화를 함께 읽고 노래를 부르며, 각자의 꿈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동화책 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서 멘토와 아이들이 함께 프리저브드 유리돔 무드등을 만들었고, 완성된 무드등은 아이에게 직접 전달되었다.

 

대전에서도 5월 17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놀이축제 현장에서 ‘영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에 대한 인식 향상 캠페인이 진행됐다. 다인어스 멘토들은 직접 만든 안내문과 카드뉴스를 통해 가족돌봄 아동의 이야기를 알리고, 지역 주민 약 100여 명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외에도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다인어스 봉사단과 함께하는 전국 영케어러 20명에게 자사 HMR 제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멘토는 “무드등을 함께 만들며 아이가 점점 웃고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뿌듯했다”며 “이 순간이 아이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후기를 남겼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강민석 동반성장팀장은 “‘다인어스’는 마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천형 봉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며,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지속할 계획” 라고 전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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