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청수당과 말차맛 컬래버 제품 3종 선보여

  • 등록 2025.05.27 09: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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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당’ 감성 담아 MZ세대 취향 저격하는 ‘롯데웰푸드X청수당’ 컬래버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에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 더해 특별한 미식 경험 선사
패키지는 대나무와 등불, 전통 창살 문양 등 청수당 매장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 적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는 카페 ’청수당’과 컬래버레이션한 말차맛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X청수당’ 컬래버 제품은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 등 3종이다.

 

말차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외 유명인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이들을 모방하는 '디토 소비' 현상이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청수당은 서울 익선동에서 첫 매장을 선보인 후 현재 국내와 미국 등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옥 카페 브랜드다. 특히, 청수당의 말차 음료와 수플레 팬케이크 등 이색적인 시그니처 메뉴는 국내산 말차의 은은하면서도 깊은 맛과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청수당만의 카페 콘셉트와 말차 메뉴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컬래버레이션을 결정하고,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말차맛 트렌드를 공략한다. 이번에 선보인 컬래버 디저트는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특징인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바삭한 초코 비스킷과 말차의 조화로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디저트다. 커피나 우유, 다양한 차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즐거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아몬드볼 말차’는 달콤쌉싸름한 말차 스위트와 통째로 들어간 아몬드의 조화가 특징이다. 청수당 말차 감성을 더한 ▲‘빼빼로 말차’도 선보였다. 바삭한 카카오 비스킷 위에 진한 말차를 입혀 달콤쌉싸름한 매력을 강조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청수당의 특징적인 공간감을 담기 위해 깊은 녹색을 활용했으며, 패키지 곳곳에는 대나무와 등불, 전통 창살 문양 등 청수당 매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말차 명가 청수당과의 협업을 통해 롯데웰푸드의 대표 제품들에 색다른 맛과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며, “일상 속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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