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양한방협진치료 더웰샘한방병원(병원장 남여정)이 설립 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지역내 한방의료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 더웰샘한방병원은 서울 관악구에 2011년 7월 작은 한의원으로 개원한 뒤 한 자리에서 6년간 운영하고 있다.
더웰샘한방병원은 지난 2017년 입원실 한의원으로 출발해 2019년 6월 관악구 최초의 한방병원으로 성장하며 양한방협진치료 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11일 개최된 6주년 기념식에는 더웰샘한방병원을 이끌어온 의료진들 및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를 나눴으며, 향후 경쟁력 있는 한방병원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더웰샘한방병원은 이날 연세바른병원 및 구립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진료협약을 맺는 등 더욱 의미 있는 6주년을 맞았다.
특히 더웰샘한방병원은 개원 당시 교통사고 및 단순통증 환자들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중증환자 및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케어하고 진료하면서 축적된 임상결과로 발판삼아 현재는 중추신경손상으로 인한 보행문제가 있는 환자, 암과 면역질환으로 인해 기력이 떨어져 활력이 필요한 환자 등으로 진료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더웰샘한방병원은 또 성인재활, 암면역재활, 소아재활분야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추구하며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목표로 4주 집중치료와 중장기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한의학 치료와 함께 항노화줄기세포치료, 해독영양요법, 뇌신경치료 및 재활도수치료(골반도수), 정서적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웰샘한방병원 남여정 병원장은 “치료에 만족한 환자와 가족들이 더웰샘한방병원의 홍보대사가 되고 그들의 회복된 삶을 보는 것이 성장동력이 됐다”며 “통증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