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4호로 봉주르wonju봉사단 김동희 회장을 선정하고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남원주점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동희 회장은 원주를 기반으로 2,688건 1만 4천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팬데믹 시기에는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용시설 등을 돌며 방역 및 소독 봉사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저장 강박 장애인을 위한 청소 봉사와 고독사 어르신의 집기 정리 및 장례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지역 내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반찬 배달, 휴경지 경작 이웃돕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건 없는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4호로 선정되었다.
김동희 회장은“타이어뱅크의 관심과 지원은 저희 봉사단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소중한 지원에 힘입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듯한 원주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감사장과 함께 타이어를 전달해 우리 사회를 위해 힘쓴 숨은 공로자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