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BNK여자프로농구단 네이밍 공모전

  • 등록 2025.07.02 12:08:11
크게보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시민과 함께하는 ‘BNK여자프로농구단 네이밍 공모전’을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은행이 BNK여자프로농구단의 팀명을 시민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정체성과 애정을 담은 구단 브랜드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명칭은 ‘One Team, One Name’ ‘지역을 대표하는 One Team, 시민이 함께 만드는 One Name’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총 1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겐 ▲최우수상 상금 500만 원과 시즌권 2매(1명) ▲우수상 상금 100만 원과 시즌권 2매(2명) ▲장려상 상금 30만원(10명)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8월 중에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구단명은 외부 브랜드 전문기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구단 명칭은 2025-2026 정규시즌부터 공식 사용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지역과 함께 만드는 농구단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부산 시민은 물론 농구팬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제안이 부산에 연고를 둔 여성프로농구단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Copyright @서울타임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퍼스트경제 / 이메일 box@seoultimes.news / 제호 : 서울타임즈뉴스 / 서울 아53129 등록일 : 2020-6-16 / 발행·편집인 서연옥 / 편집국장 최남주 주소 :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266 1407호 (고덕역 대명밸리온) 대표전화 : (02) 428-3393 / 팩스번호 : (02) 428-3394. Copyright @서울타임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