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어도 나만 살 찐다면?”… 천안 다이어트, 답은 체질에 있다

  • 등록 2025.07.07 11:43:03
크게보기

다이트한의원 천안점, ‘잘 찌고 안 빠지는 체질’ 위한 맞춤형 한방 솔루션 제시

같은 음식을 먹고 비슷하게 움직여도 살이 쉽게 빠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금만 먹어도 금세 살이 찌고 좀처럼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차이는 단순한 생활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개인의 체질과 몸의 생리적 리듬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기초대사량이 낮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감정 기복이 심할 수록 에너지 소모가 원활하지 않아 ‘잘 찌고, 잘 안 빠지는 체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식사량을 줄이거나 운동량을 늘리는 방식만으로는 감량 효과가 제한적이며, 요요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 결국 다이어트에 적합한 몸 상태로 전환하는 ‘체질 개선’이 핵심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같은 접근에 기반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곳이 충남 천안시에 개원한 다이트한의원 천안점(대표원장 손지영)이다. 이곳은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체질 개선을 통한 ‘잘 빠지고 덜 찌는 몸’ 만들기에 중점을 둔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지영 대표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수석 입학 후 한방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여성 한의사다. 여성 호르몬 변화, 생리 주기, 출산 후 체형 변화, 갱년기 건강 등 여성의 생애 주기에 따른 다이어트 진료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폭넓게 갖추고 있다.

 

천안점의 프로그램은 개인 체질을 정밀하게 진단한 뒤 맞춤형 한약 처방, 약침·기기 치료, 식이 지도, 생활 패턴 교정까지 통합적으로 적용한다. 이는 단기 감량에 그치지 않고, 신체 리듬을 회복하고 대사 균형을 되찾는 장기적 설계를 통해 요요를 방지하고 감량 효과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손 원장은 “체중 감량은 단순한 숫자 싸움이 아니라, 몸 안의 리듬을 조율하는 과정”이라며 “체질 개선을 통해 몸이 스스로 잘 빠지고 덜 찌는 방향으로 바뀌면 요요 없는 건강한 감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다이어트 실패를 반복하거나 극단적 식이요법에 지친 이들에게는 체질 개선 기반의 장기적 접근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다이트한의원 천안점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며, 충청권 여성층을 중심으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한방 다이어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Copyright @서울타임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퍼스트경제 / 이메일 box@seoultimes.news / 제호 : 서울타임즈뉴스 / 서울 아53129 등록일 : 2020-6-16 / 발행·편집인 서연옥 / 편집국장 최남주 주소 :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266 1407호 (고덕역 대명밸리온) 대표전화 : (02) 428-3393 / 팩스번호 : (02) 428-3394. Copyright @서울타임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