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라우펜'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필름 출격

  • 등록 2025.07.30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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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력, 주행 안전성 등 타이어 본연의 성능을 강조한 브랜드 필름 런칭
'A Brand by Hankook' 메시지로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을 이어받은 브랜드 이미지 부각
전세계 100여 개국 진출, 지난해 단일 연도 최다 약 900만 개 판매하며 제품 경쟁력 입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최근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신규 브랜드 필름 ‘디 에센스 오브 드라이빙’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어떠한 노면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을 지원하는 ‘라우펜’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영상 내에 ‘한국타이어가 만든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노출해 한국타이어의 톱티어 기술력과 품질을 공유하는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영상에서는 ‘라우펜’을 장착한 차량이 사막을 질주하는 동안 부품들이 점차 사라지고 타이어만이 남는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 등 타이어 본연에 충실한 핵심 성능을 기반으로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어, 눈길과 젖은 노면, 온∙오프로드 환경 모두에서 일관된 성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속도감 있게 표현해 모든 도로 환경에서 핏(FIT)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라우펜의 브랜드 슬로건 ‘A Tire That Fits’를 부각시켰다. 신규 브랜드 필름은 ‘라우펜’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를 포함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라우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우펜’은 지난 2014년 미국 세마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도로 환경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세단∙SUV∙트럭∙버스 타이어 모두를 아우르는 풀라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단일 연도 최다인 약 900만 개를 판매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독일 ‘아우토 빌트’를 시작으로, ‘아데아체(ADAC)’,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 등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주관 타이어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거두며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점차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R&D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 혁신을 토대로 글로벌 대표 세컨드 브랜드로서 ‘라우펜’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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