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닥터봄의원 이제혁 원장이 오는 24일 부산 롯데 시그니엘에서 개최되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50차 부산 학술대회(KALDAT 2025, 이하 대피모)에서 ‘피부 신호에 응답하다 – 항염과 콜라겐 리모델링을 아우르는 LTG 기반 치료 전략’ 주제로 강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제혁 원장은 최근 메디팹이 주최한 ‘레스노베 크리스탈 플러스’ 키닥터 프라이빗 세미나에서도 연자로 나와 고기능 키토산 기반 재생 스킨부스터의 실전 적용법과 시술 설계 전략을 공유한 바 있다. 이 세미나는 국내 주요 미용•피부과 원장들이 참석한 비공개 포럼으로, 실제 임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노하우가 논의됐다.
이제혁 원장은 이번 대피모 강의에서 레스노베 크리스탈 플러스의 핵심 기술인 LTG(Liquid-to-Gel) 기반의 치료 기전을 중심으로, 항염과 콜라겐 리모델링이라는 두 가지 축을 아우르는 접근법을 제시한다. 특히, 임상 현장에서의 피부 반응(‘피부 신호’)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제혁 원장은 “현재 미용 시술은 단기적인 변화보다, 피부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과 염증 환경 개선이라는 장기적이고 다층적인 재생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LTG 기반 스킨부스터는 이러한 수요에 정면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레스노베 크리스탈 플러스는 메디팹이 국내 및 글로벌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수용성 키토산 스킨부스터다. 레스노베 크리스탈 플러스는 기존 대비 키토산 함량을 5배 이상 강화하고 항염•항균 효능 및 유효 성분 함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현재 국내외 다수 의료기관에서 병합 치료 기반의 시술 프로토콜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1만명 이상의 피부과•성형외과•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회원으로 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레이저 관련 학회로, 매년 수천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치료 트렌드와 임상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