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선 성향의 워리어 ‘도미닉’이 합류했다. 도미닉은 약탈자 그룹의 일원이지만 그룹의 악행에 동참하지 않고 자신의 도덕성을 지키는 선 성향의 인물이다. 리볼버 2개를 무기로 근거리 전투를 펼친다.
주요 스킬 ‘총기 회전’은 빠르게 앞으로 튀어 나가 적에게 일격을 가해 기절 시키는 능력이다. 또 ‘리볼버 패닝’ 스킬을 통해 4번 연속으로 리볼버를 발사할 수 있다. 발사된 총알이 모두 치명타로 적중하면 연속 발사 횟수가 최대 8번까지 증가해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도미닉의 모든 스킬은 ‘캐릭터 체험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전투 콘텐츠 ‘군수창고 습격’도 추가된다. ‘군수창고 습격’은 총 3개의 5인 생존자 팀을 구성해 보스와 연속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보스에게 입힌 피해를 랭킹으로 환산해 시즌 보상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7일 접속 이벤트’와 ‘타운 점검’ 이벤트에서는 생존자 모집권 등 핵심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매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매일 퀘스트’와 미지의 재화를 얻을 수 있는 ‘금고지기의 제안’ 이벤트도 9월 16일까지 열린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IP를 활용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