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액션 MMORPG ‘아레스 : 선택받은 자(이하 아레스)’가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선점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11일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출시하는 아레스는 8일 정오부터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했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는 물론 PC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 다운로드 후에는 기본 외형과 슈트를 선택할 수 있다.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외형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캐릭터 닉네임 선점도 진행중이다. 총 9개 서버 가운데 6개 서버가 신규 캐릭터 생성 제한에 도달해 수용 인원을 확장했다.다른 서버들도 캐릭터 생성과 함께 닉네임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전 다운로드에 맞춰 지난달 14일 진행된 대만 쇼케이스 현장 영상도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1시간 분량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컴투스홀딩스 정철호 대표,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의 출시 각오부터 개발진의 게임 소개, 변하율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이벤트 등이 담겨있다.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와 ‘바하무트’ 등 대만의 주요 게임 매체들이 함께한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레스는 가까운 미래 태양계를 무대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은 액션 MMORPG다.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이 게임은 대만 지역 출시에 앞서 성장 체감을 대폭 개선하고, 현지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