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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신탁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유언대용신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와 가업승계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유언대용신탁 수요에 대응해 직원들의 상품 이해도와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탁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유언대용신탁 관련 법·제도 변화 ▲상품 구조와 특장점 ▲상담 절차 및 사례 ▲향후 영업전략 등이 다뤄졌으며,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유언대용신탁은 상속·증여와 연계된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