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SG닷컴은 첫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미지엄)’ 얼리버드 티켓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지엄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D동에서 열리며, 입점 파트너사와 함께 식품∙뷰티 중심으로 5가지 테마의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얼리버드 티켓은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행사 첫날(10/15) 관람 전용 티켓으로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판매한다. 1∙2차 티켓 모두 1인당(ID당) 하루 최대 4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3만원이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1차 얼리버드 티켓 구입시 50%, 2차 얼리버드 티켓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 편의를 위해 페스타는 하루 3회차로 분리해 열린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회차는 오후 1시부터 4시 ▲3회차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페스타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약 4,700㎡(1,425평) 규모 공간에서 100여개 파트너사의 식품∙뷰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관람객 전원에게 다양한 브랜드 사은품과 쓱닷컴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BEAUTY OF SSG(뷰티오브쓱)관에서는 전속모델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포토존도 운영한다.
셰프 쿠킹 토크쇼에는 쓱닷컴과 단독 협업상품을 선보인 스타 셰프가 대거 참여한다. 셰프와 맛있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식도 함께 진행한다. 10월 16일 ‘윤서울’ 김도윤 셰프를 시작으로 10월 17일 ‘리북방’ 최지형 셰프, 10월 18일 베트남 음식점 ‘효뜨’의 남준영 셰프, 10월 19일에는 미쉐린 레스토랑 ‘고료리켄’을 운영하는 김건 셰프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현대카드가 선정한 유망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락, R&B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이 행사장 루프탑에서 페스타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SSG닷컴 방승재 마케팅담당은 “미지엄은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선착순 판매인만큼 선예매를 통해 식품과 뷰티, 음악이 깃든 가을 축제 티켓을 선점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