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건립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세대로 구성된다. 이중 735세대는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 입주는 오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좋고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상인천초교가 자리한 ‘초품아’이며, 반경 1km 내에 상인천중·구월중·간석여중·신명여고·인제고·인천예술고교 등이 밀집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구월점), 롯데백화점(인천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간석1동행정복지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가천대길병원 등 주요 공공·의료기관도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체육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GX룸, 필라테스 스튜디오, 샤워실 등이 마련된다. 자녀 보육과 교육을 위한 키즈 북하우스, 그룹스터디룸, 1인 스터디룸, 키즈 카페, 키즈 짐 등도 있다. 입주민의 업무와 여가를 위한 이벤트룸, 프라이빗 오피스, 스튜디오, 버블 카페 등 다채로운 공간도 함께 마련뒨다.

장영기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인천은 이번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며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브랜드 대단지에 GTX-B 수혜까지 더해진 입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