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고객과 팬을 위한 대규모 감사 이벤트를 연다. 4일 LG유플러스는 ‘윈윈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윈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LG트윈스의 통합 우승 모자 증정 이벤트다. 해당 모자는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2023년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인기 아이템으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참여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LG유플러스 고객센터 및 멤버십 통합 앱 ‘U+One(유플러스원)’ 내 이벤트 페이지에 우승 기념 소감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LG유플러스 모바일을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고객 및 VIP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2025 LG트윈스 정규시즌 어센틱 우승 모자(50명) ▲LG생활건강 벨먼 플로럴 세트(1만 명) ▲풋샴푸(1만 명)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10장(1만5천 명)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은 오는 11일을 ‘윈윈데이’로 지정하고 등급 구분 없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25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혜택으로는 ▲아웃백 25% 할인 ▲파리바게뜨 25% 할인 ▲공차 2,500원 할인 ▲다이소 2,500원 금액권 등이 포함됐다.
11월 ‘유플투쁠데이’에는 외식 쿠폰을 증정하는 ‘외식 페스타’도 진행된다. 대표 혜택으로 ▲17일 ‘배달의 민족X이삭토스트(8천원 할인)’ ▲18일 ‘매드포갈릭(피자 무료)’ ▲19일 ‘스타벅스(별 리워드 8개)’ ▲20일 ‘청기와타운(육회 1인분 무료)’ 등이 진행된다.
가을 야구 종료로 아쉬운 팬들을 위한 나들이 혜택도 마련됐다. ▲서울랜드(55% 할인) ▲공룡탐험전(30% 할인) ▲NOL티켓(35% 할인) ▲지브리전(30% 할인) 등 다양한 문화·레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19일 ‘리디(포인트 3천원)’ ▲21일 ‘오피스디포(5천원 할인)’ ▲25일 ‘마켓비(최대 20% 할인)’ 등 신규 제휴 혜택도 추가됐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2년 만의 LG트윈스 통합 우승의 기쁨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다”며 “팬과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U+One’ 앱에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