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iM금융센터에서 자산 형성을 통한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지원을 협력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iM희망시그널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M희망시그널펀드’는 iM사회공헌재단을 비롯해 iM증권(대표이사 성무용), 시그널리포트(대표이사 이승한), 네이버 해피빈(대표 이일구),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등 5개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 청년과 한부모가정 가장에게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투자 지원금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한 투자 및 금융교육 콘텐츠를 학습하고 투자일기를 제출해 학습내용을 공유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투자 지원금을 받는다. 투자 지원금은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져 금융 지식 함양과 경제적 자립 의지를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인의 단순 학습과 투자 지원을 넘어 월 1회 온라인 반상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 함께 성장하는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및 한부모 가장 등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업(業)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