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난치병 어린이 위한 ‘위시베어’ 120개 제작…연말 희망나눔 실천

  • 등록 2025.12.12 11: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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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참여 봉사활동…메이크어위시에 15일 전달 예정
삼계탕 배식·생필품 지원·한부모가정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 지속
우리금융그룹, 아동·청소년 의료·복지 지원 프로그램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은 연말을 맞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위시베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총 120개의 위시베어 인형을 제작했다.

 

위시베어는 난치병 치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상징적 선물이다. 위시베어는 참여자들은 한 땀 한 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인형을 완성했다. 완성된 인형들은 15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돼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난치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 성대규 대표와 임직원이 영등포쪽방상담소를 찾아 삼계탕 배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11월에는 청소년 한부모 가정 100가구 지원을 위한 ‘우리With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홀트아동복지회에 3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역시 난치병 아동·청소년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 함께 더 케어’, 시청각 장애 아동을 돕는 ‘우리 루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을 전하고 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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