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해 생산적 금융 선도

  • 등록 2025.12.23 1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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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연계로 12조6000억원 규모 금융우대 지원
이자환급·대환대출 등으로 금융부담 완화
중기부 금융지원상서 성과 공식 인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총 12조6000억원 규모의 금융우대 지원을 시행하며 정부 전환보증 8,013억원, 대환대출 505억원 등 정책금융에 적극 참여해 자금 조달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고환율 환경에서 상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지원책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은행권 자율 이자환급 지원을 통해 32만 명에게 2,169억원을 집행했고, 글로벌 강소기업 80개사에 1,370억원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수료 우대도 5억달러 규모로 제공하며 성장 기반 확충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30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기업금융 지원 담당 직원들 역시 장관 표창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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