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작년 매출 4조2160억…글로벌 사업으로 사상 최대

  • 등록 2026.02.07 07: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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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 4조2160억원(YoY +4.2%), 수출 16.8% 신장하며 외형 성장 견인
영업이익 1095억원(YoY -30.3%), 원재료가 상승 부담 및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사업 확대로 수익성 개선 및 성장 지속할 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웰푸드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4조2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외형 확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번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은 글로벌 사업 확대가 핵심 동력이 됐다. 2025년 수출 실적은 2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으며, 해외 법인 매출도 9651억원으로 13.8% 늘었다. 해외 법인 매출과 수출을 합산한 글로벌 사업 매출은 1조2047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성장했다.

 

반면 수익성은 다소 부진했다. 2025년 영업이익은 1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3% 감소했다.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일회성 비용 부담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2024년부터 이어진 코코아 가격 급등이 2025년까지 지속되며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구조조정, 원재료 소싱 구조 개선, 인력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인도 초코파이 생산능력 확대와 푸네 신공장 안정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둔화, 원가 부담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해 질적 성장까지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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