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로 촉발된 두바이 디저트 열풍이 일시적 유행을 넘어 하나의 소비 코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마트24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두바이 스타일’ 차별화 상품 10종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앞서 흥행을 입증한 ‘카다이프모찌 2종’을 포함하면 두바이 스타일 단독 상품은 총 12종으로 확대된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일 히트 상품에 의존하지 않고,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두바이 스타일을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이마트24는 샌드위치, 베이커리, 쿠키, 마카롱, 아이스크림 등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상품명을 세 글자로 통일해 직관성과 재미를 동시에 살렸다.
대표 상품인 ‘두카크(두바이카다이프크림빵)’는 초코 스프레드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함께 담아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강조했다. 판 초콜릿 형태의 ‘두카초(두바이카다이프판초콜릿)’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채운 뒤 분태로 마무리해 식감과 비주얼을 동시에 살렸다. 흥행 아이템 ‘두쫀쿠’는 마시멜로우를 활용해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두카샌(두바이카다이프초코크림샌드위치)’을 비롯해 ‘두헤아(두바이헤이즐넛아이스밀크컵)’, ‘두바아(두바이바닐라라떼아이스밀크컵)’ 등 두바이 스타일을 아이스크림으로 확장했다. 두바이 스타일 아이스크림 2종은 이달 한정으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찌빵, 샌드빵, 샌드쿠키, 마카롱 등 다양한 형태로 쫄깃함, 바삭함, 부드러움 등 다채로운 식감을 구현했다.
이 같은 전략의 배경에는 선출시 상품의 성공 경험이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카다이프모찌 2종’은 약 두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개를 돌파하며 디저트 카테고리 상위권에 올랐고, 모바일 앱 검색어에서도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두바이 스타일이 단발성 유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마트24는 2월 한 달간 ‘두바이 먹고 Real 두바이 가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두바이 스타일 상품 구매 후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매주 ‘두바이 여행 패키지 2인’, ‘조선호텔 상품권 30만원’, ‘이마트24 앱 쿠폰’ 등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트렌드랩 성수점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두쫀쿠 지원금’을 제공하는 단독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마트24 베이커리팀 김효진 팀장은 “두바이 스타일 차별화 상품은 현재 소비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고객들이 멀리 찾아다니지 않아도 전국 이마트24에서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포스트 두쫀쿠’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편,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