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AI·SW기업 ESG 진단 연계 대출 출시

  • 등록 2026.02.11 0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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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ESG경영 진단서 보유 기업에 최대 2.0% 우대금리
AI윤리·데이터 보호 등 산업 특화 ESG 평가 반영
생산적 금융으로 첨단 산업 성장 지원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발급하는 ‘AI·SW기업 ESG경영 진단서’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KOSA의 ESG경영 진단을 통해 ESG 실천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AI·SW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ESG경영 확산과 생산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출 한도 제한 없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모두 신청할 수 있어 활용 폭도 넓다.

 

KOSA의 ESG경영 진단은 AI·빅데이터 기반 ESG 진단 솔루션을 보유한 i-ESG를 통해 개발됐다. 일반적인 ESG 항목 외에도 AI윤리, 데이터 보호, 알고리즘 투명성, 정보보안과 디지털 책임성 등 AI·SW 산업 특성을 반영한 평가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ESG 규제 환경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AI·SW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벤처ㆍ중소ㆍ중견기업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산적 금융 지원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의 실질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 KPI 항목을 개편하고 ‘가점’ 항목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하나금융연구소가 선정한 ‘Core 첨단산업’ 업종에 대해 기업대출 신규 공급 시 실적 가중치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에 전행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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